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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골든크라운차이나 호텔 후기,여행 숙소 추천,Golden Crown China Hotel Macau

마카오는 카지노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치안이 관리되고 있다. 1999년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반환되며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공식적으로 주둔하면서 기존의 카지노 주변의 조직폭력배들을 소탕하였고, 마카오의 기본 질서 유지 및 카지노 관련 산업인 관광, 쇼핑, 오락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강력한 공권력으로 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늦은 시간 낯선 곳에 도착할 때면 늘 불안한 마음을 내려 놓기가 힘들다. 공항에 호텔이 연결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보았지만 실제로 있을 줄은 몰랐었다. 마카오 여행 숙소 추천 후기 골든 크라운 차이나 호텔 Golden Crown China Hotel Macau 마카오에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예약하면서 이미 고민은 시작되었다. ..

아시아_여행 2015.09.04

[마카오]그랜드 엠퍼러 호텔 후기, 여행 숙소 추천, Grand Emperor Hotel, Macau

마카오는 남중국해를 끼고 남북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은 마카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마카오 반도와 바다 남쪽에는 화려한 리조트들과 소박한 마을이 공존하는 타이파/코타이/콜로안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카오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낼 것인지, 마카오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에 따라서 크게는 이 두곳 중에 한 곳을 숙소로 잡는 것이 좋다. 소개하려고 하는 그랜드 엠퍼러 호텔(Grand Emperor Hotel, 英皇娱乐酒店)은 이중 마카오 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마카오 여행 숙소 추천 후기 그랜드 엠퍼러 호텔 Grand Emperor Hotel, 英皇娱乐酒店 코타이에 위치한 시티오브드림의 셔틀을 타고 남중국해를 건너 마카오 반도에 들어왔다. 매립지의 넓은 부지를 한껏 사용한 코타이와 달..

아시아_여행 2015.09.03

[원주]뮤지엄 산, 안도다다오 건축, 강원도원주, 주말여행 추천

건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이름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일본 출신으로 세계적 건축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으로 그의 독특한 건축물들은 아주 인상적이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권투선수 활동을 하다가 독학으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작품은 사색을 할 수 있는 기다란 벽과 담백한 느낌의 노출 콘크리트를 매우 특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도 그의 건축물이 몇 군데 있는데, 제주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도 그의 작품이다. 원주 안도 다다오 건축 강원도 원주 여행 코스 관광 명소 추천 뮤지엄 산 Museum SAN 안도 다다오가 8년간의 작업 끝에 만들어진 원주 뮤지엄 산의 '산'은 Mountain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Space, A..

[원주]화미당, 탕수육 짬뽕, 원주맛집, 강원도여행

사실은 맛집이 있을지 예상을 못했었다. 도심에서는 약간 외진곳이기도하고 그동안 수차례 식당이 바뀌어온 자리라서 맛집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원주시 단구동. 원주의 맛집들이 대개 단계동이나 중앙시장 혹은 택지지구들에 분포해있는 반면 짬뽕과 탕수육 맛집인 화미당은 외로이 위치하고 있었다. 바삭한 탕수육과 짬뽕 맛집 화미당 원주 단구동 맛집 친하게 지내는 분이 최근에 계속해서 짬뽕을 먹자는 이야기를 부쩍 자주했다. 예를 들면, "뭐 먹을까? 짬뽕? 샤브샤브? 나는 아무거나 괜찮고." 문득 짬뽕이란 단어가 서너번쯤 나왔을 무렵 본인이 잘 아신다는 짬뽕집으로 가게 되었다.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곳에 단골로 오고 있으시다는 분도 잠깐 입구를 놓치는 듯했지만, 차량통행이..

[원주]산정집, 손말이고기 원주맛집 추천, 강원도 여행

원주에서 단 한곳의 맛집에만 가야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산정집을 선택할 것이다. 지인들이 원주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산정집의 손말이고기를 추천했고, 나역시 지인들에게 이 맛집을 추천하고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매번 산정집을 방문했다. 강원도 원주맛집 추천 산정집 손말이고기 예약 없이 이곳을 방문할 때면 늘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밖에서 이곳을 찍어 놓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 주말이나 식사시간에 예약없이 갔다가는 허탕을 치는 일도 종종 있었고, 그럴 때면 지나치게 쿨하게 자리가 없다고 말해주는 사장님이 섭섭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만약 자리가 난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기다려 먹어도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원주 보건소 뒤쪽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낡은 주택..

사이판 여행코스 추천(2)그로토, 만세절벽,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사이판은 가족단위의 휴양을 위한 여행이 많은 곳이지만, 하루정도는 탐험의 느낌을 주는 여행도 추천하고 싶었다. 그래서 "사이판 여행코스 추천 (1) 정글투어, 타포차우산, 산타루데스 성당, 제프리비치" ☜ 포스트에서 부터 스스로 뛰어 들어야 하는 낯설고 색다른 사이판의 풍경과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 사이판 여행코스 추천 (2) 그로토에서 스노클링하기 만세절벽에서 별보기 나 스스로에게 여행이 단순히 편안한 관광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그 진짜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바닷속으로 뛰어 들기도 해야할 것이고 산위로 오르기도 해야할 것이며, 조용히 앉아서 석양이 지는 것을 기다리기도 해..

아시아_여행 2015.08.28

사이판 여행코스 추천 (1)정글투어, 타포차우산, 산타루데스 성당, 제프리비치

사이판으로 떠났던 이유는 다이빙이었다. 북마리아나 제도 Northern Mariana Islands (NMI),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CNMI)에 해당하는 사이판섬과 티니안섬은 따뜻한 남국의 정취를 안겨준다. 나는 사이판 섬의 그로토와 오비안 해변에서, 라우라우 해변에서, 반자이 클리프 근처 바다에서, 티니안 인근의 배위에서 바다로 반복해서 뛰어들었다. 바닷물은 한 없이 맑고 투명했다.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투명한 바다는 부유물이 거의 없었고, 바다에 끝없이 깔린 산호와 신비로운 바닷속 지형을 감상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기위한 마지막 휴식을 겸해서 사이판 섬의 주요 관광 명소를 구경했다. 내가 보았던 사이판의 특별한 장소, 남겨진 ..

아시아_여행 2015.08.28

[오키나와]추라우미 수족관 기념품 추천, 일본 오키나와 여행 쇼핑

추라우미 아쿠아리움은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의 가이요하쿠 공원 내에 있는 초 대형 수족관이다. 세계 3위 규모의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은 마치 바다 속을 잠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대 아크릴 패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수조에서는 총길이 8.4m나 되는 고래상어를 비롯해 대형 만타 가오리 등 각종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입구에서 부터 얕은 물에서 깊은 물로 깊어지며 ‘산호의 바다’ ‘열대어의 바다’ ‘심층의 바다’ 등 다양한 각도에서 오키나와의 바다를 관찰할 수 있다. 국내에도 좋은 아쿠아리움이 생겼지만, 아직도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추라우미 수족관 기념품 추천 일본 오키나와 여행 쇼핑 추라우미가 맞는지, 츄라우미가 맞는지는 모르..

아시아_여행 2015.08.24

[오키나와]오키나와 여행 기념품 선물 쇼핑 추천, 시샤, 자색고구마, 휴족시간, 동전파스

오키나와 여행을 가려고 검색을 하니 오키나와에서 필수로 입어야 하는 이런 저런 물건들의 목록이 검색된다. 한국에서 사기 힘들거나 국내로 수입되면서 가격이 2~3배로 뛰어버리는 특색있는 문구와 약품들 그리고 먹거리들이었다. 문득 검색을 하면서 나 스스로도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여행을 떠나면 빠듯한 여행경비로 인해서 기념품을 사지 못했고, 나 스스로는 여행을 통해 나에게 남겨지는 기억들과 사진들이 기념품이라 생각을 했었다. 괜히 기념품은 비싸기만하고, 다시 돌아와서 쓰이지도 않는 비실용적 물건이며, 오히려 여행기간 내내 나에게 짐이되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나마,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목적으로만 소소한 기념품을 구매했었다. 아메리칸 빌리지, 차탄초 오키나와 기념품 쇼핑 추천 시샤 마그넷,..

아시아_여행 2015.08.23

울릉도 다이빙 추천 - 관음쌍굴, Canon D30

태종대 자갈마당에 가득한 조개구이 집 때문인지 시야가 2m 도 나오지 않는 부산 태종대 다이빙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울릉도 다이빙은 사실 기대하지 않았다. 전혀 상관없는 지역이었지만 한국에서의 다이빙은 썩내키지 않았다. 시야가 좋다는 친구의 말도 그냥 들어넘기고, 주어진 연휴에 그저 친목을 도모하자는 생각에 갔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울릉도에서의 다이빙은 너무나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 결국 다이빙 여행을 다녀온 날 밤 나는 밤을 새워 찍어왔던 동영상을 다시 돌려 보았고,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관음쌍굴은 배경음악을 넣어서 유튜브에 바로 올려두었다. 뿐만아니라 저녁마다 거실에서 대륙의 실수 프로젝터인 UC40과 크롬캐스트의 조합으로 울릉도 관음쌍굴 다이빙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한국 여행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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