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원주에서 살게 될 날이 있을까.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들. 원주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새삼 기억이 난다. 긴 여행을 떠났던 것 같은 시간들. 저녁에 원주천을 걷거나, 날이 푸르렀던 날 운동장 주변을 걸었던 그 날들이 기억난다. 산동원 - 화교가 하는 중식 베리굿 장꼬방 - 36사 후문쪽, 초계막국수 나름 향교막국수 - 최고!!!!!!! 아름드리 - 매우 분위기 좋은 한옥 술집, 회령순대 - 모듬순대, 찰판볶음 다래순대 - 최고의 순대국 해송 - 해물탕 보약족발 - 족발, 냉채족발 신계 - 숯불닭갈비 호성 - 소고기 남부시장 서라미커리 - 카레맛집 카츠당 - 일식돈까쓰맛집 푸얼담짬뽕타운 - 짬뽕최고 진미통닭 - 양념치킨, 3대천왕 태광곰탕 - 최고곰탕집 군사후문 선진정육식당 - 삼겹살 돈앤탄 - 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