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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워브릿지와 타워힐의 야경 - 2nd day 08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뮤지컬 빌리엘리어트가 끝나고, 타워브릿지(Tower Bridge)의 야경을 보기위해, 빅토리아(Victoria)역에서 지하철(tube, District Line)을 타고 타워힐(Tower Hill)로 이동하였습니다. 수리로 인해 지하철이 빨리 끝나서 제가 탄 차가 막차(2245)였습니다.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던 런던타워(London Tower)는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의 산책로가 어둡고, 예전에는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니 조금 으스스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워브릿지와 런던타워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이 되니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이곳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으신 분은 삼각대가 필수 입니다. 저는 접사용 삼각대(10cm)만 들고 갔..

영국, 런던 2008.01.11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런던, 영국 - 유럽배낭여행

런던에서 뮤지컬 빌리엘리어트를 보다 2nd day 07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십니까? 버킹엄궁? 근위병교대식? 빅벤? 빨간 이층버스? 런던아이? 템즈강과 맥주? 뭐든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런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뮤지컬 입니다. 뮤지컬의 도시 런던인거죠. 뮤지컬 전용 극장도 많고, 다양한 뮤지컬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한글 가이드북에도 이런 뮤지컬 정보들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정보를 얻으시고자 하신다면, 관광 정보 센터에서 무료로 나눠 주는 LONDON PLANNER(http://www.visitlondon.com/)를 보시면 됩니다. 뮤지컬을 보러가도 딱 봐도 여행객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도 많구요. 눈으로 ..

영국, 런던 2008.01.10

2008 의사 국가 고시 시험장 풍경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의 시험장에서 1월 9일, 1월 10일 양일간에 걸쳐서 2008년 의사 국가 고시가 치뤄 집니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http://www.kuksiwon.or.kr)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응원 겸 시험장 모습을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6년간의 힘든 공부 끝에 치는 의사 국가 고시인 만큼, 걱정도 많이 되겠지요. 그래도 후배들이 있어서 조금 든든한 마음으로 시험 쳤으리라 생각됩니다. 1월 9일, 1월 10일 양일에 걸쳐서 치는 시험인 만큼, 힘내서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잡담 2008.01.09

영국국립신경과신경외과병원, 런던, 영국 - 유럽배낭여행기

병원안에 교회도 있네? -영국국립신경과신경외과병원 ,런던 2nd day 06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러셀스퀘어에서 휴식을 취한 일행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러셀스퀘어 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눈부신 날씨, 깨끗해진 도심의 거리들, 수많은 공원, 여유와 휴식은 지하철(tube)에서의 바쁜 사람들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National Hospital For Neurology & Neuro Surgery 라는 간판을 보았습니다. 즉 영국의 국립 신경과 신경외과 병원인 것이죠.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러셀 스퀘어 바로 옆의 퀸 스퀘어에 있습니다. 오른쪽에 앰뷸런스도 보이구요, 건물자체가 이미 문화재 수준입니다. 입구는 그리 거창하지 않았고, 우리나라 병원들과는..

영국, 런던 2008.01.05

내 블로그의 가격은? technorati & 블로그얌

블로그의 존재 이유는 블로그의 운영하는 사람 각 블로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돈을 벌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 할 수도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각자의 블로거의 가치는 다릅니다. 그래도, 재미삼아서 내 블로그의 가격을 알아 볼 수 있는 두개의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절대로 저 가격에 블로그를 판매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블로그는 자기 자신의 것입니다. 그러니 단지 재미로만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My blog is worth $7,903.56. How much is your blog worth? 1. http://www.technorati.com/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와같은 ..

블로그_관리 2008.01.05

영국 귀족집안의 선물 도심속 공원-러셀스퀘어가든,런던 2nd day 05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은 자연채광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보조등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창을 통해 들어온 빛이 박물관을 따스하게 만들고, 날씨가 흐려지면 보조등이 켜지고.. 어두컴컴한 박물관을 주로 다녔던 터라 밝은 박물관, 열린 박물관이 낯설었지요. 바닥에 앉아서 데셍을 하는 사람,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 (주 - 특별한 교재가 있는 듯 했습니다. 책에 각 유물에 맞는 스티커 붙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 웅장한 대영박물관 - 런던 2nd day 03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로제타 스톤과 미라 - 대영박물관, 런던 2nd day 04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특별관에서 일본 미술 특별전을 하고 있..

영국, 런던 2008.01.05

산타할아버지 버스타고 선물배달하시네.

어제 길을 걷는데, 학생들이 버스를 보고 웃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버스를 봤더니, 산타할아버지가 버스 운전대를 잡고 계십니다. ^_^ 센스있는 산타할아버지시네요. 콧수염에, 마이크까지 달고 계신 것을 보면 직접 안내멘트도 하시나 봅니다. ^_^ 버스노선은 부산 70번 입니다. 영도고신대에서 충무동을 거쳐서 민주공원까지 달리네요. ▶ 크리스마스 관련 글 더 보기 베토벤 산타 바이러스 - 병원 속 작은 크리스마스 연주회 버스를 타서 말씀 나눠보고 싶었지만, 못했습니다. 새로나온 버스 운전 단체복인가 싶어서 다른 버스도 유심히 봤습니다. 아니더군요. 버스 운전사님의 유머감각에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즐거운 연말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잡담 2008.01.01

로제타 스톤과 미라, 대영박물관, 런던, 영국 - 유럽배낭여행

로제타 스톤과 미라 - 대영박물관, 런던 2nd day 04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드디어, 대영박물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관람순서는 음성가이드에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말씀드렸던 것 처럼 대영박물관에서 유물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것은 하루 이틀로는 도저히 불가능 한 일이라서, SBK투어에서 음성가이드를 다운 받아서 갔습니다. 물론 공짜. +_+ 음성 가이드의 순서에 따라 관람하였으니, 이번 포스트도 음성가이드에 따라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영박물관에서도 플래쉬를 사용하거나,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통행을 막는 것이 아니라면 사진 촬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01. 감상방법 및 순서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은 유럽 최고의 박물관 중의 하나입니다. 18c의 계몽주의 사상에 영향을..

영국, 런던 2007.12.31

저 태안 다녀왔습니다.

태안에 봉사활동 갔다온다고 한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소식이 늦었네요. 개인적인 일들로 요즘에 조금 바쁘고 심란해서, 도무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오늘에서야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포스트 [주절주절] - 저 태안갑니다. 지난번에 거창하게 말해놓고는 그냥 소박하게 봉사활동하고 왔습니다. 목이늘어난 흰 면티 몇 장을 종이가방에 쑤셔 넣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유기용제 마스크와 부직포 작업복, 비옷, 고무장갑, 장화를 챙겼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10명의 친구가 함께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왕복 교통비 한사람에 17000원. 각종 준비물이 13000원. 결론적으로 3만원의 회비를 챙겨들고 출발지인 부산 시청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버스가 한두대정도 가겠지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걸. 10시라고 일러준 출..

잡담 2007.12.27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유럽배낭여행

웅장한 대영박물관 - 런던 2nd day 03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유럽 배낭 여행. 영국 런던의 골목을 해매이다, 공원을 지나서 대영 박물관에 도착 했다. 오전에는 그렇게 퍼붓던 비가 언제 왔었냐는 듯이, 런던은 쨍~한 하늘을 보여준다. 거리는 방금 씻어낸 것 같다. 가로수, 따뜻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에 금새 기온이 오른다. 웬지 기분이 좋다. 담벼락을 따라 대영박물관에 가까이 갈 수록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단체여행객도 많다. 런던의 눈부신 하늘 덕택에 날씨는 금방 한여름으로 돌아왔다. 매섭게 몰아치던 바람과 폭우, 그리고 눈부신 햇살. 왜 바바리 코트가 필요했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바바리 코트 혹은 버버리 코트. 대영박물관에 도착했다. 수 많은 관광객.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 파..

영국, 런던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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