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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75

유럽배낭여행기 - 출발은 해야지? (부산-나리타 01)

너무나 긴 이야기라서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다녀와서 제가 생각했던 유럽 배낭여행의 팁을 간단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행기를 쓰려고 보니 좀 개인적인 내용도 많고, 같이 여행을 떠났던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이라는 공간과 악플이 무서워서, 먼저 영국 런던의 벼룩시장 캠덴 타운에 대하여 장장 4회의 포스팅에 걸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막상 그렇게 포스팅을 하고 보니 별로 관심 가져주는 사람도 없는것 같고(^_^) 조금 자신감이 생긴것 같네요. 어떤 식으로 제가 보았던 풍경을, 제가 느꼈던 감동을 전달해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행을 준비하고, 돌아다녔던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이해하시기 편할 ..

유럽_여행 2007.10.30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주요 코스 결정하기

이번 포스트에서는 효과적인 유럽배낭여행 일정을 짜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여행의 목적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어디를 갈 것인가를 가장 먼저 축으로 잡고 일정을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관련 포스트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할인 항공권 구하기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여행 짐싸기 노하우 - 준비물 체크리스트 [유럽여행/여행준비] - 외국에서 한글입력(gksrmfdlqfur)하는 방법 - 한글입력기(gksrmfdlqfurrl) [유럽여행/여행준비] - [편견타파 릴레이]..

여행준비 2007.10.29

블로그에 리플바 달기

블로깅을 시작한 초보 블로거에게는 부러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천문학적인 방문자수, 수많은 리플들, 월 에드센스 수익이 500불이 넘는다는 글들을 보면서 정말이지 베스트 블로거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다른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궁금하고, 부러웠던 것 한가지가 바로 리플바입니다. 리플바가 뭔지 물으신다면, 대략 난감합니다. 리플바는 즐겨찾기를 쉽게하기 위한 아이콘(링크)모음이라고 할까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리플바는 대략 3개정도입니다. 1. 리플넷 http://www.repl.net/bookbar/ 리플넷의 리플바는 아래와 같은 형태 입니다. 2. 품바 http://hanjava.net/poombar/ 품바의 리플바는 아래와 같은 형태입니다. 제일 오른쪽의 버튼을 눌리시면 붐바홈페..

블로그_관리 2007.10.29

부산 불꽃축제 - 즐기는 노하우

부산은 정말 축제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 - 자갈치 축제 - 상해거리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지난 오늘 부산 불꽃축제, 그래함 페스티발이 개최 되었다. 축제의 정확한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광안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불꽃 축제에 200만이 몰려들었다던데,, 하는 생각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수많은 인파. 나도 부산 불꽃 축제에 3년째 구경을 오다 보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다. 1. 자리 잡기 올해는 여느해와 달리 이틀에 걸쳐서 불꽃쇼가 진행되었다. 어제는 전야제, 주로 레이져 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오늘 불꽃쇼. 불꽃은 광안대교와 해변에서 광안대교를 보았을 때 좌측편 바다위의 3척의 바지선에 설치된다. 즉 광안대교의 왼쪽편이 보여야 한다. 따라서 관람에..

부산의발견 2007.10.21

영화 "궁녀" 방금 보고 왔습니다 !!

방금 궁녀 보고 왔습니다.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제가 느꼈던 영화 "궁녀"의 전율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전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읽으실때 이점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먼저 별점부터 매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 대박예감 ★★★★★ 음향 ★★★★☆ 영상 ★★★★☆ 구성 ★★★★☆ 캐스팅 ★★★★ 연기 ★★★★ 주의사항 - 잔인한( 잔인도 中上 ) 장면 있음. 스릴러와 공포물 장르가 섞이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말 것. 혈의 누, 왕의 남자, 대장금 혐오자는 보지 말것. 추천사항 - 밤에 가서 볼 것. 영화를 보면서 출연자 얼굴들을 기억할 것.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혔고,..

잡담 2007.10.19

제 블로그로 어디에서 오셨나요?

오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깜짝 놀란게 있다. 바로. FEEDJIT 때문. 어느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한쪽 구석에 세계 지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뭔가 해서 보았더니 빨간점이 찍혀 있는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그 빨간 점은 한국에 거의 집중되어 있었고, 클릭을 해서 들어가보니 개괄적으로 어디세서 들어왔는지 알 수 있고, 그 사람이 본 게시물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게되어 있었다. 아마 거의 모든 블로거가, 내 글을 누가 보는지, 어디서 보는지, 어떻게 보는지 알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런 궁금증의 일부나마 해결해 줄수 있는 블로그 플러그인!! 사용방법도 무지 간단하니 따라해보자. 일단 http://feedjit.com/ 으로 들어가자. 들어가서 메인화면으로 가면 다음과 같은 창이 보인다. 붙여 넣을 수..

블로그_관리 2007.10.17

유럽 배낭 여행 준비 - 할인 항공권 구하기 [할인티켓/비행기표]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달정도 유럽으로 배낭을 한번 떠나게 되면 보통 300~500여만원 정도의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중에서 단일 항목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항공권(비행기표)입니다. 돈이 많다면 뭐 별로 고민 안하셔도 되겠지만, 되도록이면 십원이라도 아껴서, 그 돈으로 더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십원이라도 아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1. 항공권(비행기표) 구매는 서두르자. 일반적으로 여행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행기표(항공권)입니다. 어디로 들어가서(IN) 어디로 나오느냐(OUT)가 전체 여행일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럼 일정을 다짜고 일정에 맞는 비행기표를 구하면 될 것이 아니냐? 라고 물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맞는 ..

여행준비 2007.10.15

유럽배낭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추천

유럽배낭여행이 많이 대중화 되었고,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물을 열정적으로 작성한 덕택에 마치 인터넷 블로그만 보고도 유럽배낭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럽 배낭 여행에 있어서 가이드북의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가이드 북은 여행의 골격이 되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비행기 티켓을 사고, 그냥 쉬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비행기 티켓값이 아까우니 미친듯이 공부해서 보고오겠다는 사람도 가이드북 한 권 정도는 필요하다. 사실, 각 도시에 도착해서 인포메이션 데스크만 활용해도 여행은 다닐 수 있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먹을 곳, 잘 곳, 볼 것들을 가장 손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가이드북..

여행준비 2007.09.28

아직도 모르시나? 부산사랑티켓!

부산국제영화제, PIIFF로 10월의 부산(BUSAN)은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열리는 부산역 근처의 상해거리축제(China town Festival), 자갈치 인근에서 진행되는 자갈치축제 역시 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이 기간에 부산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된다면 남포동 PIFF광장 근처의 가마골 소극장이라든지, 인근 소극장을 찾아서 연극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내 소재 부산은행에서 "부산사랑티켓"이란 것을 판매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좋습니다. 액면가 12000원인 티켓을 70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지요. 5000원의 금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해줍니다. 즉,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잡담 2007.09.28

의사를 만나다 02 시골의사 박경철의 동행

시골의사 박경철 다른이들은 시골의사 박경철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이는 유명한 주식 애널리스트로, 어떤이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으로, 어떤이는 경북안동의 외과의사로, 어떤이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부자경제학, 외과의사, 동행, 주식 애널리스트라는 단어들이 묘하게 서로 어울리지 않으면서 앞에 시골의사라는 말만 붙이면 이건 뭔가 그림이 된다. 시골의사. 사실 나도 이분을 그냥 주식으로 대박난 운 좋고, 팔자피어서 귀향하여 여유를 즐기는 의사로 생각했다. 아니면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대박나고, 무엇을 하든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연예인같은 느낌? 이미 돈도 많고, 시간도 많으니 이것저것 손대보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시골의사의 부자..

의사를만나다 200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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