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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대영박물관 - 런던 2nd day 03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유럽 배낭 여행. 영국 런던의 골목을 해매이다, 공원을 지나서 대영 박물관에 도착 했다. 오전에는 그렇게 퍼붓던 비가 언제 왔었냐는 듯이, 런던은 쨍~한 하늘을 보여준다. 거리는 방금 씻어낸 것 같다. 가로수, 따뜻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에 금새 기온이 오른다. 웬지 기분이 좋다. 담벼락을 따라 대영박물관에 가까이 갈 수록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단체여행객도 많다.
대영 박물관 외부
좌측
우측
대영 박물관 건물에 놀라는 것도 잠깐, 금새 휘적휘적 걸어들어갑니다.
거대한 기둥을 지나
런던의 눈부신 하늘 덕택에 날씨는 금방 한여름으로 돌아왔다. 매섭게 몰아치던 바람과 폭우, 그리고 눈부신 햇살. 왜 바바리 코트가 필요했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바바리 코트 혹은 버버리 코트. 대영박물관에 도착했다. 수 많은 관광객.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 파르테논 신전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대영박물관(무료)은 정말 굉장했다. 입구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중앙 홀, 이미 박물관의 위용에 한수 접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 이곳 사진은 우성군님이 정말 잘 찍으셨으니 여기로 가셔서 사진을 보시면 더 좋으십니다. )
예상 관람시간은 4시간. 박물관 입구 한쪽에 새겨진 기부자 이름들이 있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개인의 소장품에서 시작된 박물관. 전세계의 문화를 모아 놓은 박물관. 과거의 도둑질을 정당화시키고, 전세계를 상대로 한 도둑질을 문화재를 사랑하는 나라로 바꿔놓은 대영박물관. 유럽에서 가장 큰 유리지붕을 가졌다는 대영박물관은 정말 굉장했다.
이런 저런일로 많이 늦어졌네요. 유럽 배낭 여행 포스트가 올라와야할 시점에 다른 포스트를 올리고. 대영 박물관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만, 다음편에 소개하겠습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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