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376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유럽배낭여행

웅장한 대영박물관 - 런던 2nd day 03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유럽 배낭 여행. 영국 런던의 골목을 해매이다, 공원을 지나서 대영 박물관에 도착 했다. 오전에는 그렇게 퍼붓던 비가 언제 왔었냐는 듯이, 런던은 쨍~한 하늘을 보여준다. 거리는 방금 씻어낸 것 같다. 가로수, 따뜻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에 금새 기온이 오른다. 웬지 기분이 좋다. 담벼락을 따라 대영박물관에 가까이 갈 수록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단체여행객도 많다. 런던의 눈부신 하늘 덕택에 날씨는 금방 한여름으로 돌아왔다. 매섭게 몰아치던 바람과 폭우, 그리고 눈부신 햇살. 왜 바바리 코트가 필요했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바바리 코트 혹은 버버리 코트. 대영박물관에 도착했다. 수 많은 관광객.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 파..

영국, 런던 2007.12.17

저 태안갑니다.

제목 그대로 저 태안갑니다. 얼마전까지 시험기간이었고, 아직 학기가 끝나지 않아서 먼저 달려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갈 생각입니다. 지금 가는 방법과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저처럼 어떻게 가야할지,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다음 블로거 뉴스로 들어오시면 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태안으로 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환경운동 단체들이 많습니다. 저는 환경운동연합(http://www.kfem.or.kr/)에서 2차 봉사단원을 모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이 같은 친구들과 학교에서 헌 옷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갈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지금 모으고 있는 헌옷이라도 급히 택배로 보낼 생각입니다. 그런데, 뉴스와 블로그를 보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꼬릿말..

잡담 2007.12.15

입원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12월 둘째주입니다. 이맘쯤이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를 치고, 어쩌면 학교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그런 시간들을 보냈고, 참 무료하고, 무의미하다고도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수능이 내년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2학년이나, 새로 마음을 다잡는 고등학교 1학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미뤄두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졸업을 앞두고 할일도 없이 학교에 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여중생들의 충격적인 대화를 들었습니다. 조용한 버스에서 대뜸 한 여중생이 "아~ 쒸. 입원하고 싶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되고 궁금하기도..

잡담 2007.12.13

영국 런던 놀이터, 통나무 놀이기구, Bloomsbury Squre Garden - 유럽배낭여행

런던의 놀이터에는 통나무로 만든 놀이기구가 있다? - Bloomsbury Squre Garden, 2nd day 02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오던 비도 그치고, 낮은 건물들 사이로, 건물 사이사이의 공원과 도로로 맑은 햇빛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좀 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 괴팍하던 런던의 날씨가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거리와 건물들의 온갖 더러운 것들이 씻겨내려가서 그런지 거리도 깨끗합니다. 온 거리가 방금 막 물 청소를 끝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런던의 골목길을 해매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_-; 몇 블럭을 지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주변의 건물들이 멋진 것은 알겠는데, 그토록 찾던 대영 박물관은 보이지 않습니다. -_ㅜ 아, 눈앞으로 경찰 두분이 지나가십니다. 사실 영어 울렁증이 있지만,..

영국, 런던 2007.12.06

현대 제네시스 양산형 드디어 공개

현대 제네시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가격은 4천만원대. 아무래도 BMW 5 시리즈의 가격인하 정책에 제대로 타격을 맞은듯하다. 현대에서 나온 자동차들이 나름의 가격대와 목표 시장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가격정책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제네시스의 디자인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네시스 컨셉카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스파이 샷을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제네시스 양산형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이전에도 다들 부정적이었던, 전면부 디자인 변경이 이번에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의 작은 헤드라이트 대신 들어간 큰 헤드라이트. 아무래도 실구매자 위주로 디자인을 맞추다 보니, 해당 연령대가 선호하는 중후한 멋을 살리기 위한 것..

잡담 2007.12.05

영국 런던 날씨, 뮤지컬 We Will Rock You - 유럽배낭여행

영국 런던 - 변덕스러운 날씨, We Will Rock You.. 2nd day 01 - 유럽배낭여행기 게스트 하우스 '천 개의 태양'의 남자 단체방은 바닥에 매트리스만 8개 정도가 늘어져 있다. 자리에 누우면 낡은 매트리스는 힘겨운 소리를 냈고 몸뚱아리는 겨우 찬 바닥에 닫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불평할 새도 없이 다른 여행자들의 코골이 속에서 평안히 잠이 들었다. 런던의 2번째날, 즉 유럽 배낭여행의 2번째 날이다. 20070820 금요일. 비 -> 폭우 -> 맑음 (눈부심) 피곤함도 참고, 낯선 공기, 낯선 태양, 낯선 풍경, 온갖 낯선 것들 사이에서 눈을 떴다. 아침 해는 너무 빨리 떴다. 문득 어제 일어났던 수 많은 일들이 꿈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창밖으로 우중충한 하늘이 보였다. 런던...

영국, 런던 2007.12.05

베스트 포토 선정에 감사드립니다. +_+

이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운좋게 베스트 포토에 선정되었습니다.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가 이번에 베스트 포토에 소리 소문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갑니다. 약 1500명 정도의 추가 방문객이 계셨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과, 베스트 포토로 선정해주신 관리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5개의 포스트가 베스트 포토에 올랐습니다. 그중 1개의 포스트는 베스트 기사에도 올랐구요. 제가 전부 기록을 남겨 놓지는 않아서, 방금전에 다시가서 확인해보고 왔습니다. ^_^ 베스트 포토 목록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

잡담 2007.12.03

런던 여행, 해질 무렵 빅벤과 런던아이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유럽배낭여행기 어렵게 찾은 숙소. 급한 마음에, 일분 일초라도 런던을 더 봐야한다는 생각에 바로 숙소에서 나왔다. 숙소에서 만난 두분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 지하철이 여행객에게 가장 만만한 교통수단이니. 어렵게 3일권을 샀다. Roger를 만나러 가야지. 관련포스트 구글 어스로 공짜 런던 구경하기~ - subit's 런던에서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 subit's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19:00 러셀 스퀘어 (Russell Square, London, UK) 어쨌거나 러셀스퀘어(Russell Square)에 도착했다. 러셀 스퀘어는 정말 좋은 동네였다. 군데 군데 잘 정비된 공원과, 거..

영국, 런던 2007.12.01

구글어스로 런던 명소 여행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제가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그대로, 더 상세하게 전달해드리고 싶은데, 한계가 있네요. 글솜씨도 부족하고, 돌아보니 사진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림을 그릴 실력은 안되고.. 그래서 이번엔 건물들에 대해서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구글어스로 주요 장소를 몇 군데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_+ 다른 포스트 읽으실 때 참고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라팔가 광장,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은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광장입니다. 왼쪽 상단에있는 지붕이 복잡해 보이는 건물이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

영국, 런던 2007.11.29

런던 맛집 - 중국 성대 주루 식당 (中國城大酒樓) China City Restaurant - Russell Square, London, UK

런던(London)에서 중국음식을 먹다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ㅎ_ㅎ 가이드 북을 보시면 알겠지만, 영국의 음식이라고 하니 Fish & Chips 라고 되어 있는데,, 한글로 말하면 물고기와 감자칩(?) 정도가 되겠지요. 다들 별거 없다고 해서 - 사실은 돈이 없어서 - 먹지 않았습니다. ^_^; 사실 영국은 물가가 비싸서 배낭여행객들이 뭘 사먹기가 참 곤란합니다. 저는 자금 사정상 여행다니는 내내 사먹기가 곤란했지만, 특히 영국은 더 그렇더군요. 추천포스트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우연히 런던행 비행기에서 친해진 친구 Rodger와 함께 식당에 갔..

영국, 런던 2007.11.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