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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2

[제빙기]쿠오레 제빙기, 코스트코

제빙기라는 물건을 왜 사게 되었냐면, 사무실에서 더치커피를 내려 먹겠다는 망상 때문이었다. 얼음으로 내리는 더치 커피. 결국 나중에 에소프레소 기계를 살 줄도 모르고, 얼음으로 더치커피를 내려먹겠다면 코스트코에서 쿠오레 제빙기를 구매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캠핑 방송의 영향도 컸다. 야외에서 제빙기의 얼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마셔보겠다는 환상 때문이다. 뭐 그정도야 나쁜 환상도 아니다. 여튼, 제빙기를 사용하는 동안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더치커피를 안내려 먹게되면서 제빙기는 저렴하게 처분했다. 아.. 이거는 제빙기 박스 개봉과 사용기를 쓸려고 했던건데, 처분해버린 제빙기를 리뷰하는건, 한국이 원전을 해외 수출하겠다는 거랑 비슷하구나. 코스트코에서 제빙기를 산 이유는 생각보다..

쇼핑안테나 2019.11.08

[북스캐너]AZURE, CZUR 비파괴 북 스캐너

오래전부터 북스캐너가 필요했다. 가지고 있는 책도 많고, 봐야할 책도 많고, 발췌독을 해야할 일이 많아서, 책을 PDF로 변환해서, 아이패드나 노트북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집에 있는 대부분의 책을 잘라서 스캐너로 스캔을하시는 분의 후기를 수년전에 본 적이 있었다. 보관해야하는 책은 다시 책 제본을 하고, 보관할 필요가 없는 책은 그대로 분리수거. 대단하다고 생각도 했고, 따라해볼려고도 했다. 물론, 다시 책 제본 하는 것을 전제로. 2011~2012년도 정도에는 책 스캔을 해주는 회사가 있어서 책을 맡겼던 적도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더 이상은 운영하지 않았고, 직접 방문시에 장비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변화되어 있었다. 북스캔을 하기 위해서 서울로 가야 하다니. 말도 안되는 상황에..

쇼핑안테나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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