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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7

[한국맥주]제주 백록담 에일

제주 맥주 브류어리는 한국 맥주에 신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신문 기사를 검색해보니 편의점 GS25 와 협업한 제품이라 한다. 제주도 한라봉을 함유한 상큼한 향의 프리미엄 수제 밀맥주 제주 백록담 에일 ​ 제주 백록담 맥주는 제주도의 맑은 물로 14일간 발효되고 특별한 여과 과정을 거쳐 기존의 밀맥주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끝맛또한 간결한 편이지만 한라봉의 상큼한 잔향이 오래 남아 청량감을 더한다. 맥주 캔 앞의 그림과 색상이 이 맥주의 특징을 전해주는 것 같다. 상큼한 오렌지색의 그림과 사슴의 모습이 이 맥주의 맛을 시각화 한 것 같다. 도수는 4.3 제주 맥주 브루어리의 제주 윗 비어의 형제 맥주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제주 맥주 캔 보다 오히려 백록담 에일의 캔 디자인이 좀 더..

세계맥주 2019.11.20

[기계식 키보드]한성 68무무, GK868B tico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글쓰기를 핑계로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려고 한참 전부터 고민해오고 있었다. 레오폴드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오지 않았고, 해피해킹 키보드는 비싼 가격/건전지를 넣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ANNE PRO2 정도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찾은 것이 한성 블루투스 키보드. 별명은 68 무무. 한성 68 무무 35g 한성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기 가장 가벼운 키보드를 찾았다. 키보드의 무게가 가벼운 것이 아니라 키를 눌리는 압력이 작은 키보드. 결정적으로 다른 키보드를 두고 한성 블루투스 키보드가 선택된 것은 키압이 35g, 50g 두가지 선택사항이 있다는 것. 50g 대의 리니어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사무실에서 체리 적축 스위치를 가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

쇼핑안테나 2019.11.20

[독일맥주]Weihenstephaner Kristall Weissbier,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지난번에 아잉거 우르바이스를 포스팅하면서 독일 밀맥주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최근의 밀맥주의 유행이 크리스탈로 왔다'는 이야기를 번역해서 적은적이 있다. 그래서 마셔보는 바이엔 슈테판 크리스탈. 독일 밀맥주 Weihenstephaner KristallWeissbier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바이엔슈테판 맥주는 병 라벨 색상을 달리하고 있는데, 녹색은 크리스탈, 파란색은 헤페바이스, 갈색은 둔켈. 이중에 헤페바이스가 가장 대중적이라 생각한다.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자주보는 바로 그 밀맥주. '헤페'라는 접두어가 효모를 말하는 것으로, 크리스탈은 이것을 걷어 낸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막걸리와 청주의 차이.​ 잔에 따랐더니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밝고 깨끗한 황금색. 밀맥주가 늘 탁하..

세계맥주 2019.11.14

[영국맥주]Adnams Ghost Ship, 애드넘스 고스트 쉽

​ 최근 마시는 세계 맥주를 정리하면서, 찾아보는 정보도 많습니다. 카스와 하이트만 알던 시절에서, 저 멀리 다른 나라에 있는 맥주 양조장을 찾아보기까지, 맥주와 관련된 취향과 정보, 접할 수 있는 세계 맥주의 영향이 확실하게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유령선이 그려진 이 맥주는, 영국 애드넘스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고스트 쉽 맥주는 페일에일입니다. 애드넘스 양조장은 1872년 설립된, 전통 영국 에일 양조장이며, 맥주, 사이다,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류를 생산 중에 있고, 저는 그 다양한 주류를 앞으로 더 마셔볼 생각입니다. 고스트쉽 맥주에 대한 소개는 우선 다음과 같은 문구로 시작합니다. The Sun - "The perfect match for grilled meat, spicy food and piz..

세계맥주 2019.11.14

[제빙기]쿠오레 제빙기, 코스트코

제빙기라는 물건을 왜 사게 되었냐면, 사무실에서 더치커피를 내려 먹겠다는 망상 때문이었다. 얼음으로 내리는 더치 커피. 결국 나중에 에소프레소 기계를 살 줄도 모르고, 얼음으로 더치커피를 내려먹겠다면 코스트코에서 쿠오레 제빙기를 구매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캠핑 방송의 영향도 컸다. 야외에서 제빙기의 얼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마셔보겠다는 환상 때문이다. 뭐 그정도야 나쁜 환상도 아니다. 여튼, 제빙기를 사용하는 동안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더치커피를 안내려 먹게되면서 제빙기는 저렴하게 처분했다. 아.. 이거는 제빙기 박스 개봉과 사용기를 쓸려고 했던건데, 처분해버린 제빙기를 리뷰하는건, 한국이 원전을 해외 수출하겠다는 거랑 비슷하구나. 코스트코에서 제빙기를 산 이유는 생각보다..

쇼핑안테나 2019.11.08

[북스캐너]AZURE, CZUR 비파괴 북 스캐너

오래전부터 북스캐너가 필요했다. 가지고 있는 책도 많고, 봐야할 책도 많고, 발췌독을 해야할 일이 많아서, 책을 PDF로 변환해서, 아이패드나 노트북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집에 있는 대부분의 책을 잘라서 스캐너로 스캔을하시는 분의 후기를 수년전에 본 적이 있었다. 보관해야하는 책은 다시 책 제본을 하고, 보관할 필요가 없는 책은 그대로 분리수거. 대단하다고 생각도 했고, 따라해볼려고도 했다. 물론, 다시 책 제본 하는 것을 전제로. 2011~2012년도 정도에는 책 스캔을 해주는 회사가 있어서 책을 맡겼던 적도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더 이상은 운영하지 않았고, 직접 방문시에 장비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변화되어 있었다. 북스캔을 하기 위해서 서울로 가야 하다니. 말도 안되는 상황에..

쇼핑안테나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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