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SPEAKING ARTISTS, 부산의 발견 [부산가볼만한곳/부산시립미술관/센텀시티/부산여행]
런던 여행을 하면서 테이트 모던에서 느꼈던 감동은 특별했었습니다.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기획전까지, 이 모든게 새롭고 감동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곳이 없을까 생각 했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안갔던거였더라구요. 아마도, 항상 난해하다고 생각해왔던 현대 미술에 대한 접근은 가까이 있는 미술관을 찾는 것에서 부터 시작 해야 하겠지요. 이전에 부산 시립미술관(http://art.busan.go.kr)에서 보았던 달리, 샤갈전도 좋았던게 기억도 나구요. 그리고, 부산의 느낌을 전해주는 작가 시리즈인 부산의 발견 부산 시립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장점이리도 하지요. 2012.04 부산 시립미술관은 리모델링(부산일보기사) 이후에 더 좋아졌습니다. 쾌적한 공간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구요. 2012 부산 비엔날래 이후, 최근 진행중인 기획 전시는 SPEAKING ARTISTS, 부산의 발견(김헌언, 서상환, 양철모, 이동순) 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이다. 시립미술관은 1994년 12월 12일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4년여의 공사 끝에 1998년 3월 20일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연면적 21,560㎡(6,522평)에 건물연면적 21,425㎡(6,481평)인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연구실, 사무공간, 야외조각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에서는 각 장르별 미술작품과 자료의 수집, 전시, 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한 예술작품 및 활동으로 폭넓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1세기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에 걸맞는 특색있는 문화공간 제공으로 미술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운영목표로 두고 있다. 시립미술관은 부산시민의 미술문화 의식의 향상과 건전한 미술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 및 부산과 영남권 미술을 중점 수용하는 복합예술의 종합미술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작품 및 예술인의 활동으로 일반대중과 손쉬운 예술적 만남의 장(場)을 제공하고 미술인구의 저변확산과 미술창작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향후 부산미술계에 혁신적 역할을 하며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내 집 같은 분위기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SPEAKING ARTISTS, 부산의 발견 [부산가볼만한곳/부산시립미술관/센텀시티/부산여행]
도슨트 프로그램 : 11시, 2시
전시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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