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사무실에서는 데스크탑 PC을 사용하고, 이동형으로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작업은 데스크탑이 어떤 작업은 맥북으로 하다보니 작업의 연속선 상에서 외장하드를 사용해왔다. 외장하드를 맥북과 연결 분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장하드의 손상, 작업 속도의 문제등으로 인하여, NAS 구매를 고려했다.
NAS vs. SSD & HDD
사실 말도 안되는 비교 아닌가. 어떻게 NAS 와 SSD 를 비교하겠나. 지금과 같은 모바일 시대에, 활용성으로 본다면 NAS 의 활용성을 따라올 수 없다.
NAS를 구축할 경우
장점
작업의 연속성은 크게 증가, 데이터 백업 및 효율성 증가, 엔터테인 용도 사용 가능 장점
단점
유지 관리 문제, 비용 문제, 설치 장소 문제,
결국 데이터 보존을 위한 백업은 따로 필요함
사실 컴퓨터로 하는 작업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NAS 구축 필요 없이 MS Office 365 one drive를 통해서 작업의 맥락을 유지할 수 있다 생각해왔다. 괜히 클라우드인가. 결국 나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나 클라우드를 유료로 사용하나 발생하는 비용에 큰 차이가 없다 생각 했다. 그러나, 최근, 개인적인 실수로 인하여, 계정 관리의 문제가 발생했다. 최근에, 데이터를 날리게 되면서, 그간의 생각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목적은,
1. 기존 자료의 안전한 백업,
2문서, 파워포인트 등 작업의 연속성..
이건, 기존에 사용하는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유지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로 주된 팟캐스트 음향 및 영상 편집과 백업, 이후 영상 작업등을 감안해서 NAS 활용이 필요하다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국 NAS를 포기한 것은 속도의 문제이다. 영상 편집을 원활하게 하기에는, 속도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SSD.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외장 SSD를 피할 방법이 없다. NAS에 직접 프리미어를 연결해서 작업하다가는, 날밤새도 작업이 안 끝날 것이다.
그래서 구매한게
씨게이트 바라쿠다 외장 SSD 1TB,
언제까지 외장만으로 쓰는게 아니라, 나중에 데스크탑에 이식을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과 외장하드 케이스
를 구매할까 했는데, 바라쿠다로 구매를 했다. 기존에 SSD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연결해서 쓸때보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가 연결 속도 측면에서 장점이 있고, 데이터 복원 서비스, 보장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 2.5인치 SATA 외장 케이스도 크기는 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는 정말 작아서,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된다. 작고 빠르고 인식이 잘되고. 나중을 생각해서, 데탑 이식 가능성을 염두 하는게 나았을까? 근데 지금은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를 추천한다. 저마다 취향은 다르니까. 크기도 작고. 빠르고. 맥북 프로에 내부 용량이 작아서 SSD는 필연적 선택이고, 빠른 작업을 위해서, 더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 낫겠다 생각을 한다.
그러나 SSD는 치명적으로 HDD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작업을 위한 SSD를 사용해도, 자료의 백업에는 한계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기존에는 외장 HDD 를 통해서 백업과 이동, 작업을 했는데, 제약이 많았다.
2017 년도에 여행 자료등을 백업하기 위해서 사용해왔는데, 외장 하드 쪽 케이블 연결 부위에 접촉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이와 관련한 베드섹터 문제로, 내부에 보존된 자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은 백업 도구를 충분히 갖추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한 상태이다. 외장하드 한군데에 몰아 놓으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던 나의 실수. 다시는 이동형 외장 하드를 사용하지 않겠다 생각한다. 이동형 외장하드로는 2번째 구매였는데, 실망스럽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대안은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와, 유전원 하드디스크 외장 독이다. 지금까지로는 대 만족이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훨씬더 속도가 빠르다. USB 3.0으로 쾌적하게, 유전원으로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안정감이란. 빠르고, 쾌적하다. 이전에 유전원 USB 3.0 허브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결국 구매한건 단순한 기능의 유전원 하드디스크 도킹 스테이션 USB3.0 이다. 예전에도 이런 제품을 사용해본적은 있는데, 그때와 체감 속도가 다르다. 하드 두개를 동시에 꽂아서 파일을 복사 이동 하여도, 컴퓨터 내부에 직접 연결된 컴퓨터 마냥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2000년 이후로 찍은 사진파일들을 동시에 복사를 해둘 수 있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날까봐 걱정할 필요 없이, 컴퓨터용 하드에 넉넉하게 복사를 해두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USB 허브가 달린 제품을 살까 하다가,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단순한 제품으로 샀다. 지난번에 산거는 사무실에서 쓰고, 집에서 사용할 요량으로 USB 허브가 달린 제품으로 하나 더 살까 생각 하고 있다.
구매한 하드 디스크는
WD BLUE 4TB 를 구매 했다. 자료의 보관을 위한 선택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하다. WD는 블루, 블랙, 레드, 퍼플, 골드의 5가지 컬러의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자료의 보관이라면, 블루면 충분하다. 용량은 4TB로 했는데, 이거는, 좀 지금도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곧 더 추가할 예정.
그리고 공동 작업이 필요한 자료들의 경우, 연속적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글클라우드, 네이버 박스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결국 NAS 구축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버틸만큼은 버텨보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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