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북 관광 시범 여행단 모집 서류를 작성해 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경북 영주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떠올리며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을 만져 보았던게 벌써 10년도 넘은 예전 기억이 되어 버렸다. 공부를 하다보니 영주는 문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분천역 산타마을과, V-train,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개발 되어 있었다.
경북 영주 1박 2일
여행 코스 계획하기
여행 코스 계획하기
우선 필수코스를 지도에서 검색을 한다. 각각의 거리와 전체적 일정을 잡기 위해서 이다.
필수 코스인 분천역 산타마을, 소백산 풍기 온천리조트, 선비촌이 각각 멀리 떨어져 있다. 동선이 최대한 꼬이지 않고, 이동시간을 고려하고, 식사 시간대와 관광 및 활동 시간대를 계산한다. 먼저 서울에서 영주로 이동하여, 오전에 분천역 산타마을을 우선 보고, 영주시내로 돌아와서 영주 삼계탕으로 식사를하고 무섬마을을 관람하고, 소수서원을 관람하고, 부석사에서 석양을 보는 코스. 부석사에서 석양을 보는게 사실 제일 기대되는 일이지만, 필수코스는 꼭 있어야 하니까, 필수코스를 우선적으로 배치한다. 그리고, 주변의 식사나 추가 관광지를 넣고, 가장 하고 싶은일을 배치했다. 그리고, 숙소는 고택 체험.
고택 체험은 호불호가 갈리는 일이다. 옛 온돌방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침대에 익숙해져서 고택의 방바닥이 불편하고, 아무래도 최신 인테리어의 편안한 숙소와는 차이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택에서 자는 것도 즐긴다. 이전에 경주 양동마을,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한옥 고택을 체험했다. 고택은 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 앞까지 열려있는 마당과 밤하늘을 이용하는 것이기도 했고,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삶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2일 차>
첫째날에는 관광에 중점을 둔 코스였다면, 둘째 날에는 힐링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보았다. 집으로 가면서 사가고 싶은 인삼을 고르기 위해 인삼 시장을 구경하고, 힐링을 위해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에서 목욕 및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가는 코스 이다. 만약 경북 영주를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이 계획표에 따라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
고택 체험은 호불호가 갈리는 일이다. 옛 온돌방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침대에 익숙해져서 고택의 방바닥이 불편하고, 아무래도 최신 인테리어의 편안한 숙소와는 차이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택에서 자는 것도 즐긴다. 이전에 경주 양동마을,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한옥 고택을 체험했다. 고택은 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 앞까지 열려있는 마당과 밤하늘을 이용하는 것이기도 했고,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삶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1일 차>
시작 |
종료 |
항목 |
장소 |
내용 |
6:00 |
10:00 |
이동 |
영주 |
자차로 영주로 이동 |
10:00 |
11:30 |
관광, 활동 |
분천역 산타마을 |
분천역 산타마을 관람, 레일 바이크, 트레킹 |
11:30 |
12:30 |
이동 |
영주 시내 |
|
12:30 |
13:30 |
중식 |
영주 삼계탕 |
삼계탕 |
13:30 |
14:00 |
이동 |
무섬마을 |
|
14:00 |
15:30 |
관광, 활동 |
무섬마을 |
무섬마을 관광 및 활동, 외나무 다리 건너기 |
15:30 |
16:15 |
이동 |
소수서원 |
|
16:15 |
17:20 |
관광 |
소수서원 |
소수서원 관람 |
17:20 |
17:50 |
이동 |
부석사 |
|
17:50 |
19:00 |
관광 |
부석사 |
부석사에서 석양 보기 |
19:00 |
20:00 |
석식 |
부석사 식당 |
산채 정식 |
20:00 |
20:30 |
이동 |
영주 선비촌 |
|
20:30 |
|
숙박 |
영주 선비촌 |
영주 선비촌 고택 숙박 |
<2일 차>
시작 |
종료 |
항목 |
장소 |
내용 |
8:00 |
9:00 |
조식 |
선비촌 종가집 |
영주청국장 |
9:00 |
10:00 |
활동 |
선비촌 |
선비촌 산책 |
10:00 |
10:30 |
이동 |
풍기 인삼시장 |
|
10:30 |
12:00 |
관광 |
풍기 인삼시장 |
풍기 인삼시장 구경 |
12:00 |
13:30 |
중식 |
풍기 인삼갈비 |
풍기 인삼석갈비 |
13:30 |
13:40 |
이동 |
인삼 박물관 |
|
13:40 |
14:40 |
관광 |
인삼 박물관 |
인삼 박물관 관람 |
14:40 |
16:20 |
힐링 |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 |
목욕 및 휴식 |
16:20 |
16:40 |
이동 |
순흥 묵집 |
|
16:40 |
17:40 |
석식 |
순흥 묵집 |
묵밥 |
17:40 |
|
이동 |
집으로 |
자차로 이동 |
첫째날에는 관광에 중점을 둔 코스였다면, 둘째 날에는 힐링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보았다. 집으로 가면서 사가고 싶은 인삼을 고르기 위해 인삼 시장을 구경하고, 힐링을 위해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에서 목욕 및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가는 코스 이다. 만약 경북 영주를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이 계획표에 따라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부석사에서 석양을 볼때 계절에 맞춰 일몰 시간을 계산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728x90
반응형
'한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기사식당 - 울릉도 맛집 추천, 저동항 (0) | 2015.08.18 |
---|---|
강릉에서 울릉도, 독도 여행 가는 법, 경비, 요금표 (5) | 2015.08.17 |
낙원별방 - 경주 양동마을 민박집 추천, 경북 여행 (2) | 2015.08.11 |
휴휴산방 - 경주 양동마을 맛집, 민박집 추천 (0) | 2015.08.10 |
[경주 안강 맛집]옥천 식육 식당 - 경주 양동마을 근처 맛집 (0) | 2015.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