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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LONDON)에서 갔던 곳은 캠덴타운 (camden town)이라는 곳입니다.
보통은 주말에만 열리는 벼룩시장으로 1존내에 있으면 지하철(tube)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tube)가 최고인데요다. 지금 노선도가 없으니, 노선도랑 역에서 내려서 시장을 찾아가는 길은 나중에 구글어스로 위치를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시장은 4부분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쪽 부터 설명드릴텐데요,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정말 재미난 곳입니다.
시장을 가보고 싶으신분은 일단 지하철(tube)로 캠덴타운 역에 내립니다.
cameden town |
cameden town |
이곳에는 건물과 건물사이에 있는데 간단하게 천막을 치고, 노점 몇개가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나보다 하면서, 조그만 노점들을 구경했습니다.
반지상점 |
반지 |
반지 |
반지 |
이 골목에는 정말 노점이 몇개 없거든요, 골목 양쪽으로 각각 6~7개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뭐, 큰 벼룩시장이라더니 별거 없네,, 이러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이런 반지들이나 작은 악세서리도 팔구요, 기념품 할 만한게 있나 구경했습니다.
앞치마
정말 조그만 골목이라서, 설마 이게 끝인가,, 하면서 다시 지하철역쪽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니 맞은편에 또 시장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또 들어갔습니다.
캠덴마켓 골목
이런 옷가게들이 있구요, 뭐 서울에서 동대문이나, 부산에서는 국제시장, 부산대앞에서 볼 수 있을 듯한 느낌의 옷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에 사진옆서 10장에 1프랑하는 곳이 있던데 그곳에 옆서가 정말 느낌 있더라구요. 저도 하나 샀습니다. 골목이 너무 좁기도 하고, 사람도 좀 많은편이어서 일행들을 잃어버리기 딱 쉬운 곳이지요. 시장 구석 구석을 헤매다가 음악소리가 나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복사앨범(?)같은 것을 팔고 있더군요. 한국이나 영국이나 불법복제 음반은 다 팔더군요. 뒤쪽으로 나오는 곳이 있어서 빠져나왔습니다. 뭐 그닥 특별하다거나 크게 다르다 이런 느낌을 받지 못해서 조금은 아위웠습니다. 다시 큰길로 나왔는데, 옆을 보니 좀 특별해보이는 상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캠덴타운 길거리
주로 옷가게, 악새사리 가게들이 많습니다. 문신가게에서 문신하라고 홍보 전단지도 뿌리고, 뒤쪽골목에 있는 식당에서도 전단지도 뿌립니다.

잠자리 모양이 붙어있는 가게
간판들이 특이한 옷가게
고양이 간판 신발가게
평범한 간판이나 건물이 없어요
chokolatie 생과일쥬스점
여기 생과일 파는 곳인데 자리가 좋아요. 와플도 팔았던거 같은데 너무 배고파서 하나 사먹었지요. 맛있어요 ㅋ_ㅋ 크림도 듬뿍.
와플 - 생각보다 맛나요 ㅎ_ㅎ
classic nails
보행금지
gola
저는 gola가 한국산인줄 알았어요;; 신발 고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_-;;;
아닌가봐요;; 보고 조금 놀랬지요.
arizona 식당입니다
아까와 같은 상점들이 계속 이어지다가 갑자기 호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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