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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평균과 한국 의료, 필요한 건 공공병원이다

GAP 2024. 2. 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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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상황 OECD 국가들과 비교 시, 장점

1. 한국의 기대수명 83.5년

- OECD 평균 (80.5년)보다 3년 길고, OECD 1위인 일본 (84.7년)에 이어 두 번째

 

2. 한국의 회피가능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7.0명

-  OECD 평균 (215.2명)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회피가능사망률은 질병의 예방 활동과 시의적절한 치료 서비스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을 의미


3. 한국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37.8%**

- OECD 평균 (58.7%)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편

 

4. 한국의 의료 장비 수준은 MRI와 CT 등의 고급 장비를 인구 100만 명당 35.5대와 42.2대로 보유, 이는 OECD 평균 (19.6대, 29.8대)보다 높은 수준

-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과성을 높여줌


5. 한국의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7개로 OECD 평균 (4.3개)의 2.9배
-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줌

- 병상 공급이 대부분 민간 사업자 임 

 

※ 한국의 국민들의 건강 수준과 만족도는 다음과 같은 점들로 나타납니다.

한국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74.1%**로 OECD 평균 (69.9%)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이렇게 한국은 OECD 평균보다 의사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의 질이 높고, 국민들의 건강 수준과 만족도가 높은 편 😊

 

FACT!!

의사수가 많아도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의사수와 의료 접근성의 관계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의료 인력의 분포와 유동성, 의료 서비스의 가격과 품질, 의료 수요와 공급, 의료 보험과 보장, 의료 정책과 제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 수만 늘어나도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의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의료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 인력의 불균형:

의사 수는 OECD 평균보다 적고, 의사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의사의 40%가 전문의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질에 영향을 줍니다.

의료 비용의 증가:

의료비 지출은 GDP의 8.1%로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연간 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의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의료 서비스의 불평등: 

의료 서비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소득과 교육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저하시킵니다.

FACT!!!

한국은 OECD 대비 최저 수준의 정부 공급 공공병상 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

2017년 기준으로 한국의 인구 1000명당 공공병상 수는 1.2개로, OECD 평균 (4.5개)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이는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에 해당합니다.


공공병상의 부족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저하시킵니다. 

공공병상은 저소득층, 무연고자, 장기입원자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공병상이 부족하면 이들은 의료비 부담이 큰 민간병상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공병상의 부족은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저하시킵니다.

공공병상은 감염병, 중증환자, 응급환자 등 공공의료의 책임이 큰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공병상이 부족하면 이들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거나, 의료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공병상의 부족은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저하시킵니다.

공공병상은 의료비 지출의 증가와 의료자원의 비효율적 분배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공공병상이 부족하면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고, 의료자원이 과잉이나 부족한 지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공병상의 부족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공정성, 품질, 안전성, 효율성, 효과성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는 공공병상의 부족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이 부족하면, 환자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병상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합니다.

공공병원의 설립과 확충을 위한 정책 수립

공공병원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고, 공공병원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기반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협력 강화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이 의료자원과 의료서비스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제도와 기구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게 공공의료에 대한 인센티브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공병원의 역량 강화: 

공공병원이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효과에 따른 성과중심의 보수제도를 도입하고, 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정보공개와 환자의 권리보장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공공병상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병원의 설립과 확충,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협력, 공공병원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고,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다음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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