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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위스키 모임을 하자고 한다. 위스키 모임. 취할때까지 마시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위스키 모임이 당췌 뭔지 알기가 힘들다. 위스키를 한잔씩 홀짝이며, 또,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될까? 과거를 돌아보면, 의미 없는 모임을 위해서, 내가 낭비한 시간도, 열정도, 건강도 아까운 것 같다.
내가 시간과 돈을 들여서라도 그 식견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 살면서 그 정도의 귀인이 흔하지 않았다. 글을 쓰면서, 몇 명이 머리에 떠오르기는 하는데, 지금은 멀리 있어서, 너무나 아쉽다. 오랜만에 만나면, 그런 식견을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좋은 자극을 주기 위해서, 사람들이 대도시에 몰려 살았던 것은, 인근 마을에 함께 살았던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위스키,, 별로 취향은 아닌데, 한번 배워볼까 싶은 생각도 든다.
어떤 책을 사야 한번에 도움이 될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누군가는 스트레이트로 마셔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언더락으로 마셔야 한다하고, 저마다 말하는게 다른데, 취향이라는게 그런게 있나.. 오크향이 좋으면 향이 많이나게 마시는거고, 그게 싫은면, 적게 마시는거 아닌가.
싱글몰트 위스키
우선 관련 자료들을 한번 모아 볼까 한다.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낫겠지. 마시지는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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