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패션 슬립온 슈즈 테스 후기, 남성 신발 추천

발은 편해야 한다는 강박적 생각 때문에 신발은 항상 신어보고 구매를 했었다. 나는 평소에 활동적이고, 오랜시간을 서있거나, 갑작스럽게 달리거나 뛰는 일도 잦았기에 디자인 보다는 얼마나 발이 편한가, 그리고 상황에 어울리는가, 너무 튀지는 않는가 항상 걱정을 하며 신발을 구매했었다. 디자인 보다는 기능에 더 많은 중점을 두었다.

패션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퇴근 후 쇼핑을 할 시간이 부족했고, 장소가 없었다. 무엇보다 시간이 없었기에 이런 상황에서 큰 불편감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옥션이나 쥐마켓같은 오픈마켓의 물품 설명을 보면서 혼란스러움이 더 많았다.

그런데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편리했고, 믿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에 이용했던 소셜 커머스의 경우에 패션과 관련된 카테고리가 상당히 구매에 편리하게 되어 있었다.

나에게 필요했던 키워드는 "반바지와 어울리는 슬립온",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남자 신발" 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상당 수의 신발들이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은 너무 저렴한 티가 나거나, 약간 가죽 느낌이 나는 신발들은 너무 더워 보이거나 까짜 가죽의 느낌이 많이 났다. 그래서 선택한 캔버스 운동화. 테스.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지만 각 쇼핑몰에서 제각각의 이름을 붙여서, 고유의 이름은 아닌 듯 하다. 나는 티몬에서 구매를 했고, 티몬에서는 제이콥스의 테스로 분류되어 있었다. 가격은 2만 4천원. 신발 사이즈는 구두 사이즈와 동일하게 주문을 했고, 이틀만에 도착! 나름 인터넷 쇼핑이 성공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발 사진은 처음 찍어 보았는데, 사실 신발을 받고 신기가 아까울 정도로 상당히 단정하고 깔끔한 예쁜 디자인이었다. 처음 이 신발을 신고 식당을 가서 벗어두었는데 다른 신발 사이에서도 이 신발의 단정하고 깔끔한 자태가 단연 돋보이는 느낌을 받았다.

※ 이 제품의 실구매자입니다. 제조사 및 유통사와 아무런 지원 및 상관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단정한 검은색 캔버스 슬립온

외부 : 검정 캔버스, 인조가죽 패치

내부 : 인조 섬유

포인트 인조가죽 패치

신발 밑창에 찍힌 Made in Korea. 국산 제품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착화감이 좋으며 깔끔하고 단백한 디자인, 짙은 색상으로 인하여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은 신발로 판단 됨. 여름철에는 깔끔한 슬립온이 반바지를 비롯하여 어느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된다. 

※ 이 제품의 실구매자입니다. 제조사 및 유통사와 아무런 지원 및 상관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