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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2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딱히 런던(London)의 올드스트릿(Old street, London)에 뭔가 볼꺼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숙소가 거기에 있었다. 여행의 시작이고, 여러가지 정보도 교환할겸 저렴하고 평이 좋은 민박집으로 예약을 해두었었다. 패딩턴(Paddington)역에서 환승을 했고, 다시 킹스크로스 세인트 팬크레스(King's Cross St. Pancras)에서 환승을 했다. 킹스크로스 역도 좀 복잡해서 처음에 방향을 잃었다. 환승 방식은 한국과 같았다. 그냥 통로를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비교적 유도표시도 잘 되어 있다. 지하철(tube)을 타는 방향에 따라, 각각의 플랫폼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 아주 편리하다. 이 지하철이 어느어느 역에 가는지 알기쉽게 되어있다. 사진의 노선도는 빅토리아라인(Vict..

영국, 런던 2007.11.08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유럽배낭여행기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유럽대륙을 지나고 바다를 건너서 런던으로 다가섰다. 출발하는 것에만 잔뜩 신경을 쓰다보니, 런던에 뭐가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British Museum)? 런던아이(London Eye)?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 런던다리(London Bridge)? 런던을 어떻게 볼 것인가 고민도 많이했지만, 새로운 친구 Roger를 만나서 한결 마음이 놓였다. 이미 가이드북 런던편을 세번이나 복습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비행기는 런던(LONDON)으로 다가가면서 고도를 낮추고, 구름을 통과했다. 구름을 뚫고 ..

영국, 런던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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