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로 가장 가성비가 높고,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바로 셀프 페인팅이라 생각한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셀프 인테리어와 관련된 티비 프로그램이 줄을 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조용한 것을 보면 셀프 페인팅, 셀프 인테리어의 유행은 이미 지나간 것 같다. 굳이 유행이라기 보다는 당장 살아야 하는 집의 벽지가 너무 더러워서 시작했던 셀프 페인팅.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도했지만 만만하지 않았던 과정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셀프 인테리어 셀프 페인팅 초보를 위한 방법과 도구 소개 새로 이사한 집의 엘레강스하고 엔틱한 벽지 무늬에 멘붕을 했다. 한 20년 전쯤에 발랐던 것 같은데, 이후에도 여러 사람들이 아주 잘 사용해 온 것 같다. 아무래도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분들이신 것 같다. 빔을 쏘아서 보려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