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1부
리젠트운하(Regent's canal)을 지나서 캠덴락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갔던 켐덴락 마켓, 켐덴타운의 상점들은 그래도 좀 정규화된 상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여기는 좀 축제(?)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이때까지 보아온 곳들은 주로 옷이나 잡화가 많았던 반면 여기는 먹을 것이 많습니다. 생과일 쥬스, 소세지(?) 등 많은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역시 해리포터의 나라답게 서점에도 잘보이는 자리에 해리포터가 놓여있군요. 한국에서는 여러권으로 되어있었는데, 한권으로 되어 있으니, 책이 정말 두꺼웠습니다. 고기같은 것을 구워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저를 보더니 대뜸, "재패니즈~, 곤니찌와~"이럽니다. 뭐 잠깐 놀래긴했지만, 일본인 아니라고 한국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