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런던 타워브릿지와 타워힐의 야경 - 2nd day 08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GAP 2008. 1. 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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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빌리엘리어트가 끝나고, 타워브릿지(Tower Bridge)의 야경을 보기위해, 빅토리아(Victoria)역에서 지하철(tube, District Line)을 타고 타워힐(Tower Hill)로 이동하였습니다. 수리로 인해 지하철이 빨리 끝나서 제가 탄 차가 막차(2245)였습니다.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던  런던타워(London Tower)는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의 산책로가 어둡고, 예전에는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니 조금 으스스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워브릿지와 런던타워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이 되니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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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힐 지하철 역에서 나와서 런던타워 뒷편의 산책로에서 보면 멀리 타워브릿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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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워 - 예전에는 감옥으로도 사용됨

 이곳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으신 분은 삼각대가 필수 입니다. 저는 접사용 삼각대(10cm)만 들고 갔기에 사용도 불편하고, 구도도 제한되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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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타워 옆으로 걸어서 타워브릿지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여름인데 말이죠. 반바지, 반팔로는 야경을 보기에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런던 브릿지는 아시죠? 영국의 대표적인 다리. 빅벤과 함께 나오는 바로 그 다리입니다. 혹시나 잘 모르시겠다면 관련 포스트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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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의 아름다운 야경

  조명 보이시나요? 엄청난 조명이었습니다. 타워브릿지를 빛나게 만들어 주고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타워 브릿지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온 듯 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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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위에서 보는 템즈강의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런던 브릿지와 벨페스트 퇴역 군함이 아름답게 보이고 있습니다. 타워 브릿지에 관한 것은 다음 기회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난 일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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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사용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손 부들 부들 떨면서 W군이 찍은 두장의 야경 사진 입니다. 크롭해서 보면 꽤 아기자기하고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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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식당,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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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스트 퇴역군함과 런던브릿지 - 타워브릿지와 혼동하지 마세요.

  타워 브릿지의 야경을 제대로 보시려면, 다리를 건너서 엄지손가락 모양의 시청쪽까지 걸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옆에서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너무 추워서 건너가지 않고, 대충 돌아왔습니다. 타워힐 역으로 돌아갔더니 이미 막차가 떠난뒤여서 모뉴멘트(Monument)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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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가는 중

너무 밤이 깊어서 좀 무섭기도 했지만,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라 깨끗하고 밝아서 휘적 휘적 걸어갔습니다. 역에 도착하니 같은 숙소에 머무는 일행을 만나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반갑기도 했구요. 이날은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씻지도 않고 잠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다보니 옆에서 찍은 타워 브릿지 모습이 없어서 검색을 했습니다. 다음에서 동영상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동영상 찍으면서 말씀하시는 것도 재미나네요. 아차! 추천 잊지 않으셨죠?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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