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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라한셀렉트 경주, 객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객실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포스트에서 참고하시면 좋겠다.
경주호텔 라한셀렉트
구 현대호텔
보문호 벚꽃 여행, 프라이빗가든
로비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로비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면 더 플레이트 식당이 보이고, 문을 통과하면 바로 보문호 산책길로 이어진다.
보문호 산책로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이런 대분이 보이는데, 여기에 라한셀렉트 객실 키를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린다. 두근두근두근 프라이빗 가든이라니.
가든이라더니, 계단이다. 프라이빗 계단. 프라이빗 가든아니고 프라이빗 계단. 속았다.
계단을 올라올때에도 좋은 풍광이 보인다. 그리고, 올라오면, 원래는 호텔로비에서 이어지는 프라이빗 가든이 있다. 날이 좋을때는 여기에서 야외 스몰웨딩도 할 것 같다. 스몰웨딩이라고 비용이 저렴한건 아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중드 겨우, 서른을 보면서, 가든 파티 어디서 하나 했더니, 이런데 빌려서 할 수도 있겠구나 한다. 예산을 얼마나 잡으면 할 수 있을까? 역시 돈은 좋은 거야.. LH 부럽다. 내부 정보 이용해서 범죄를 저질러도, 같이 해먹은 놈들이 힘이쎄니까, 환수도 안한다고 하잖아. 해당 범죄수익만 환수하는게 아니라 미국처럼 전재산 환수해야 하는데. 참 나라꼴이 말이 아니구나.
멍때리고 보문호나 보자.
빨간바지와 검은 자켓 분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대기 하셨나? ㅋㅋ 얼마나 배가 고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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