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신개념 맥주집이 등장 했다고 해서 방문을 했다. 탭독. 맥주 문화가 이렇게 발달 했구나 새삼 느낄 수 있다. 서면 거리 뒷쪽으로 들어선 가게에 들었던이 수없이 많은 맥주 레버가 나를 반겼다.서면탭독 팔찌를 레버 위에 인식시키고 원하는 만큼 맥주를 따라서 마신다.사람 수 보다 맥주 레버가 더 많았다.다만 잔 단위로 안팔고, 따르는 족족 금액이 올라가다보니, 사실 맨정신에는 저항감이 상당하다.술에 약한 나로써는 조금씩 맛만 보고 싶은.. *2020 현재는 망하고 없는 상태 입니다. 투자비도 많을텐데.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