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중국에서 첫번째이자 마지막 유럽의 식민지이다. 16세기 포르투갈이 마카오 정착하여 1999년에 반환되었는데 "한 국가에, 두가지 시스템"이라는 원칙아래 홍콩 처럼 특별행정지역(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SAR)으로 관리되고 있다. 파란색 타일로 장식된 거리의 표지, 바닥과 벽의 모습,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이름처럼 곳곳에서 포르투갈의 영향을 확인 할 수 있다.(☞ http://edition.cnn.com/2013/10/02/travel/10-things-macau/index.html) 음식에서도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사실, 포르투갈에서 이역만리 머나먼 길을 떠나온 옛 포르투갈 선원들의 부인들이 유럽의 맛을 재현해 내려고 한 결과이기도 하다.(☞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