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잉거 우르바이스를 포스팅하면서 독일 밀맥주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최근의 밀맥주의 유행이 크리스탈로 왔다'는 이야기를 번역해서 적은적이 있다. 그래서 마셔보는 바이엔 슈테판 크리스탈. 독일 밀맥주 Weihenstephaner KristallWeissbier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바이엔슈테판 맥주는 병 라벨 색상을 달리하고 있는데, 녹색은 크리스탈, 파란색은 헤페바이스, 갈색은 둔켈. 이중에 헤페바이스가 가장 대중적이라 생각한다.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자주보는 바로 그 밀맥주. '헤페'라는 접두어가 효모를 말하는 것으로, 크리스탈은 이것을 걷어 낸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막걸리와 청주의 차이. 잔에 따랐더니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밝고 깨끗한 황금색. 밀맥주가 늘 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