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부부와 만나기로 했다. 여의도 정도가 만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을 했고, 식당을 찾아볼까 했는데, 친구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여의도에 위치한 브런치 까페 “세상의 모든 아침”이 어떻겠냐고. 이전에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여의도에 경치가 매우 좋은 브런치 까페가 있다고. 여의도 경치 좋은 브런치 까페 세상의 모든 아침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갔다. 상가 주차장은 지하 4층에서 지하 7층까지. 1층에서 화살표를 따라 5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순식간에 50층에 도착했다. 여의도 국회 의사당 맞은편의 50층 높이의 경치는 굉장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아쉬웠지만, 아래로 보이는 여의도의 고층 건물들, 도로들, 멀리 보이는 한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