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색을 위해서 여러 블로그와 랭킹 사이트를 검색한다. 믿을 만한 포스트가 있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신뢰가 가지 않는 광고 글도 있다. 최근에는 '다이닝 코드'라는 빅데이터 맛집 검색 사이트를 자주 사용했다. 나름의 알고리즘으로 블로그를 평가하고, 사람들의 빅데이터를 가지고 맛집을 추천해 준다고 한다. 어느 정도 더 데이터 베이스가 누적이 된다면, 분명 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왜 다이닝 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냐면, 오늘 찾아간 집은 순전히 다이닝 코드의 순위를 참고해서 찾아간 곳이기 때문이다. 다이닝 코드에서 '원주 순대 국밥'을 검색하면, 회령 순대가 늘 4등에 위치하고 있었다. (☞[원주]회령순대, 순대국밥 맛집) 회령 순대는 순대를 찹쌀과 고기, 야채로 만들어 정말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