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집수리] 이보드 시공방법 공부 및 우레탄 폼건 비교

주택 수리 때문에 많은 정보를 찾아 봐야 했다. 공사 인건비가 많이 상승해서, 작은 방 하나를 하려고 해도 100만원에 근접했고, 유효한 의미가 생길 정도의 단열작업은 수백만원 이상이 필요했다. 결론적으로 주택 단열을 셀프로 작업할려면, 이보드 밖에 없었다. 패시브 건축 협회 등 많은 자료를 참고 해서, 셀프 시공을 준비하고 있다. 도움이 되었던 몇개의 블로그를 먼저 소개한다면, 

이보드 셀프 시공

https://blog.naver.com/chorongpa/220893604522

단독주택 단열 공사 2. - 셀프 이보드 시공방법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시공과정을 거친다.

 

1. 기존 단열재와 벽지를 모두 제거

2. 곰팡이 제거 - 락스/ 곰팡이 제거제 이용, 완전히 제거 후 건조

3. 크랙 - 퍼티나 실리콘 처리, 매끄럽게 만든 후 건조 (기밀성 향상)

4. 이보드 재단 후 단열재 전용 G2본드 톱니 헤라로 도포한 후 벽체 부착. (전체 도포,  빈틈없이 다 발라야 한다. 우레탄폼 이용)

5. 이보드 경계면, 천장의 이음새, 바닥과의 이음새 우레탄폼으로 메꾼다.

6. 남은 이보드 조각과 콘크리트 못을 이용해 벽체에 이보드가 잘 붙도록 고정

7. 날씨에 따라 2일 이상 본드를 굳힌 후 고정시킨 조각과 못을 제거, 못으로 생긴 틈에 우레탄폼 메꿔 넣는다.

8. 우레탄폼이 굳으면 불필요한 부분을 칼로 제거

 

https://doitbaby.tistory.com/37

셀프 단열공사 #5 - 이보드 붙이기

이분의 작업을 요약하면 폼본드와 우레탄 폼 만을 사용하여 부착할 수도 있다.

G2 본드가 조금 더 저렴할 뿐, 우레탄 폼과 폼 본드로 부착도 가능하다.

폼본드를 굵게 나오게하여 이보드 가장자리를 둘러준 다음에, 안을 지그재그로 그어줬다.

다른 폼건으로 우레탄 폼을 이보드에 본드가 발려있지 않은 빈 부분에 도포.

폼은 부풀기 때문에 부푸는 정도를 고려, 이보드 연결부위는 우레탄 폼건 후 조인트 테이프 적용. 

조인트 테이프 위에 퍼티 적용, 다시 사포질 (퍼티는 '조인트 컴파운드'라는 유명한 제품을 사용)

 

과정을 충분히 공부한 뒤에 우선 우레탄 폼건을 두개를 샀다. 

하나는 폼 본드용, 하나는 우레탄 폼 용. 폼 본드 사용 후에는 폼건 세척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저렴한 버젼으로, 우레탄 폼은 6개월 가량 세척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코팅되어 있는 고급형을 샀다.

 

고급형

https://coupa.ng/bLN6kU

TOOLLINE 툴라인 우레탄폼건 PTFE코팅 고급형 알루미늄 701T8검정 알천마당

일반형

https://coupa.ng/bLN6Nm

BLEX BL-G05 블렉스 우레탄 폼건 일반형 건타입 폼전용 단열시공

사실 고급형과 일반형이 얼마 차이는 나지 않는다. 하나는 폼 본드용, 하나는 폼건용이라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두 제품의 회사를 달리 했다. 그리고, 여러 회사 제품을 써보고 싶기도해서, 다른 회사에서 일반형과 고급형을 따로 구매를 했다. 툴라인 제품이 다이얼의 위치나 기본 디자인의 측면에서 지나칠 정도록 고급스럽다. 블렉스 일반형 폼건은 기본 폼건기능으로 충실 했다. 앞 부분 팁 꼽는 부분의 부속이 몇개 들어있고, 폼건의 구성은 간단하다.

 

아직 툴라인 고급 폼건은 사용하지 않았고, 블렉스 일반형 폼건은 사용해보았다. 노즐의 열림 정도 조절 등에 불편함은 없었고, 캔을 꼽는 과정에서 사소한 불편함이 있는데 툴라인 고급형 제품을 마저 사용해보고 상세하게 구술하도록 하겠다.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