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_여행

나리타 공항 칼 라운지

GAP 2018. 6.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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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프리미어 마일리지 카드를 가입하면 1년에 25번의 라운지 이용이 무료이다. 남미를 여행을 준비하면서 만들었고, 아낌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하와이를 가면서 나리타 공항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나리타 공항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공항 내부는 다소 번잡했다. 10년 전에 갔었을 때만해도 최신의 공항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벌써 시간이 꽤 지났나 보다.

나리타 공항에는 ‘칼 라운지’가 있다.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는데, 델타항공, 대한항공, 일본항공이 주로 이용하는 터미널에 있다.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번잡한 코너를 돌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지만, 발견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23번 게이트 근처 였던 것 같은데, 위치는 다시 확인해보고 수정하겠다.



붐비는 시간에는 앉을 좌석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내부는 꽤 큰편이고, 좌석을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허기가졌던 나는 자리를 확보하고 바로 컵라면, 삼각김밥, 맥주를 챙겨서 자리로 왔다. 삼각김밥은 특히 명란 김밥이 맛있다.



라면솨 삼각 김밥으로 대충 배를 채우고,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 하고, 라운지를 둘러 보았다.



맥주와 함께 먹는 간단한 과자가 있는데, 아주 좋았다. 심하게 짜지도 않고, 칼로리가 높지도 않을 것 같고, 집에 있으면, 매일 저녁 맥주와 함께 먹을 것 같다.



간단하게 요기를 할만한 음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내부에는 많은 좌석들이 있다.



위치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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