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고달프게 만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그 중 한가지는 기온과 기후의 변화이고, 여기에 대처할 수 있는 외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필요하다. 가방에 넣기는 애매하고, 손에 들기는 불편 할 때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자켓 그리퍼 이다. 한글로는 외투 걸이. 자켓 그리퍼 여행용 외투걸이 나도 이게 필요한건지 아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가볍게 걸치는 바람막이나, 셔츠를 가방에 넣는게 이동할 때에는 가장 좋겠지만, 외투를 넣고나면 다른 짐들을 꺼내기는 또 불편해진다. 크로스백의 줄에 묶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면 옷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자켓 그리퍼를 처음 보았고, 실물로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보게되었다. 25000원 장도로 용도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