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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

산타할아버지 버스타고 선물배달하시네.

어제 길을 걷는데, 학생들이 버스를 보고 웃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버스를 봤더니, 산타할아버지가 버스 운전대를 잡고 계십니다. ^_^ 센스있는 산타할아버지시네요. 콧수염에, 마이크까지 달고 계신 것을 보면 직접 안내멘트도 하시나 봅니다. ^_^ 버스노선은 부산 70번 입니다. 영도고신대에서 충무동을 거쳐서 민주공원까지 달리네요. ▶ 크리스마스 관련 글 더 보기 베토벤 산타 바이러스 - 병원 속 작은 크리스마스 연주회 버스를 타서 말씀 나눠보고 싶었지만, 못했습니다. 새로나온 버스 운전 단체복인가 싶어서 다른 버스도 유심히 봤습니다. 아니더군요. 버스 운전사님의 유머감각에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즐거운 연말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잡담 2008.01.01

블로그

블로그를 만들고, 첫 여행 기사를 송고하고, 피드백을 보고, 방문객 수를 보고, 매일 순위권에서 밀려날까봐 조바심내고,, 조금 우습기도하고, 이걸로 내가 뭘 할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뭐. 여튼 시작했으니. 첫 계획을 밀고나가는게 가장 좋겠지. 다음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리라고 본다. 이번주는 첫 주였으니. 좀 신경 많이 썼고, 추석이 끝나면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 웬지 오늘 마음이 울적하네. ㅎ_ㅎ

잡담 2007.09.21

블로그 시작 문제점 20070901

블로그를 시작함에 따라 발견한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인터페이스, 메뉴에 낯설다. 글을 쓰려하는데 너무 환경이 낯설다.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보는 것이 아니라 작업화면이 따로 있고, 블로그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다른 블로그들 처럼 분류를 나누는 방법도 모르겠고, 메뉴를 활용하는 방법, 적절한 인터페이스 아무 것도 모르겠다. 뭔가 복잡하다. 2.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막연히 여행, 의학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이것이 참.. 막연하다.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이야기들도 블로깅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생각중인 블로그 카테고리는 유럽여행2007/의학정보/일상/사진/컴퓨터/ 정도가 되려나.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

잡담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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