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정말 축제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 - 자갈치 축제 - 상해거리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지난 오늘 부산 불꽃축제, 그래함 페스티발이 개최 되었다. 축제의 정확한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광안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불꽃 축제에 200만이 몰려들었다던데,, 하는 생각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수많은 인파. 나도 부산 불꽃 축제에 3년째 구경을 오다 보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다. 1. 자리 잡기 올해는 여느해와 달리 이틀에 걸쳐서 불꽃쇼가 진행되었다. 어제는 전야제, 주로 레이져 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오늘 불꽃쇼. 불꽃은 광안대교와 해변에서 광안대교를 보았을 때 좌측편 바다위의 3척의 바지선에 설치된다. 즉 광안대교의 왼쪽편이 보여야 한다. 따라서 관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