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 출신의 팝스타로,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에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원디렉션의 멤버였습니다.

원디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6년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후 솔로 가수로 변신하여 2017년 첫 번째 정규 앨범 'Harry Styles’를 발표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 곡 'Sign of the Times’은 전 세계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9년 두 번째 정규 앨범 'Fine Line’을 발표하였고, 이 앨범의 수록곡 'Watermelon Sugar’와 'Adore You’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각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음악 외에도 연기와 패션에도 관심이 많으며, 2017년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였고, 2021년 메트 갈라에서 공동 호스트를 맡았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한국 팬들과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원디렉션 시절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으며, 한국 음식과 문화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23년 3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태극기를 들고 "한국 와서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 (BTS), 블랙핑크 등 유명 가수들도 찾아와 함께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