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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넷북을 받았습니다

GAP 2009. 11. 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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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 라이프 체인저에서 받은 Asus eeePC 1005ha 넷북에 대한 개인적 감상에 가깝습니다. 기기에 대한 상세한 리뷰가 아니며, 개인적 감상을 적은데 불과하여 넷북 구매에 참고하시기에는 부적절합을 미리 알립니다. 

  말그대로 입니다. 다음에서 넷북을 받았습니다. 기종은 Asus eeePC 1005ha 입니다. 기존에는 노트북 Sony PCG-V505MLP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6년째 포맷한번 없이 사용하다보니, 자꾸 느려지기도하고, 블루스크린이 떠서 불안하던 차에 새로운 넷북이 생겼습니다. 저는 다음 라이프 체인저이구요, 다음은 제 노트북 체인저 입니다. 완전 감사합니다. 우선 6주 동안 라이프 체인저도 열심히해서 다시 반납하는 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카트라이더, 팡야, 던젼앤 파이터 등의 게임을 즐겨했으나 현재는 개인적으로 즐기는 컴퓨터 게임도 없고, 컴퓨터 사용이라고 해봤자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파워포인트 작업, 한글, 워드, 엑셀 등을 이용한 각종 문서 작업, 인터넷에 불과하기 때문에 6년된 노트북도 큰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었구요, 지금도 넷북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11.1인치였는데, 다음에서 받은 넷북은 와이드 10.1인치라서 실제 사용하는 동안 화면이 꽤 작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 보다 속도도 빠르고 무게도 가벼워서(1.1kg) 완전 마음에 들어요. 여튼 서울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KTX 기차안에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왜? 옆에 사람도 없었고, 무엇보다 넷북을 보고 싶은 마음이 급했거든요. 같이 개봉해 봅시다.


  박스는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전공서적 2개 정도의 크기? 들고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크기와 무게 입니다. 색상은 흰색. 색상선택도 참 바람직하군요. 개인적으로도 흰색을 주었으면,, 하고 바랬었습니다.


  넷북 위에 붙어있는 다음 스티커는 제가 다음 본사에서 스티커 받자마자 바로 붙였습니다. 원래는 Eee 라는 로고가 있습니다. 다음 로고가 더 예쁩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지 비교하시는데 도움되라고 사진을 몇장 더 찍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스테인레스 자는 15cm입니다. 넷북 앞에 있는 부분만 정확히 15cm에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넷북 아래에 깔려있는 잡지는 KTX잡지 입니다. 잡지의 오른쪽 상단에 넷북을 딱 맞춰 보았습니다. 넷북이 참 아담한 크기입니다.

 
 LCD 화면 위쪽과 오른쪽에 스티커가 접혀진채로 붙어 있습니다. 하단에 배터리 넣는 자리가 보이네요. 


넷북 오른쪽에는 SD카드 리더기, 헤드폰단자와 마이크단자 2개의 USB, 랜선 삽입부가 보입니다. SD카드 리더기에는 먼지가 마개가 있습니다.
넷북 왼쪽에는 방열구멍, 락, USB와 모니터 단자가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USB가 3개가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넷북 박스안에 있던 구성품을 전부 꺼내 놓아보았습니다. 넷북 본체, 베터리, 복구 CD, 전원케이블과 아답터,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자 이제 배터리를 끼워 봅니다.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 전원 버튼을 눌려봅니다.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부팅이 됩니다. 참 조용히 부팅이 되네요. 운영체제는 Windows XP입니다. 
 깔끔하게 부팅이 되는군요. 이전에 쓰던 노트북은 부팅만 10분이었는데 -_ㅜ Asus eeePC 1005ha 잘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이 포스팅도 새로 받은 넷북으로 하고 있거든요. 매번 다운될까봐 조마조마하던 이전 노트북과 달리 정말 쾌적하군요. 얼른 파우치키스킨, LCD 보호 스킨도 사야겠군요. 다음 라이프 체인저 활동도 기대되는군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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