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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60

[원주]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강원도 축제 여행 코스

매년 가을이면 전국은 축제로 넘쳐난다. 사람들이 너무 붐비는 것은 싫지만 꼭 가보아야 하는 축제가 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호젓하게 앉아서 사람들의 춤 솜씨를 감상하는 건 역시 호사라 생각된다. 조용한 원주의 밤하늘에 아름다운 폭죽이 하늘을 수 놓았고, 이어서 서치라이트가 차례로 켜지며, 초대형 무대위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다. 강원도 원주 여행 코스 추천 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대에 수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하늘에 걸려진 전구들만 보더라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흘렀으며, 그 아래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니. 한켠에 마련된 무대에서 '원주 시민 합창단'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연주..

[광화문]쇼콜라 디제이, chocolat dj, 쇼콜라티에, 초콜렛, 광화문 디저트 맛집

쇼콜라티에(프랑스어: chocolatier→초콜릿 요리사)는 직업의 한 종류로, 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직업이다. 또는 그자체로 요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초콜렛 아티스트라고도 부르는 쇼콜라띠에와 파티쉐의 차이를 알게 된게 얼마되지 않았다. 물론 쇼콜라티에는 아티스트의 의미가 부여되는 만큼, 쇼콜라티에는 단순히 초코렛 기술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가지고 블렌디와 부재료 첨가 등 자신만의 고유한 맛과 풍미를 내는 과정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작업 뿐만 아니라 초컬릿과 어울리는 음료, 음식, 포장 등 최종단계까지 디자인 하는 작업도 수행한다. 최근에 보았던 인터넷 잡지의 기사에서, 쇼콜라티에가 인터뷰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초콜렛을 만드는 작업은 자꾸만 감추는 ..

[청량리]남도식당, 청량리맛집, 반찬 무한리필

바쁜 일정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식사를 해야할 때가 있다. 혼자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착한 가격의 식당이 필요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검색을 했다. 어디에서나 일정한 품질과 예상할 수 있는 맛을 제공하는 패스트푸드점들도 다수 존재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밥과 찌개가 있는 집밥이 그리운 날이었다. 청량리 맛집, 시립대 맛집 들을 검색했더니 어렵지 않게 청량리 역 인근의 '남도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돌솥밥, 청량리 맛집 남도 식당 밥과 반찬 무한리필 인터넷 맛집 추천 검색을 통해 미리 본 남도 식당은 매력적이었다. 청량리 역 맞은 편 시장에 위치하고 있었고, KBS 에서 맛집 취재를 오기도 했던 곳이었다. TV에 나오는 맛집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후광 효과라고 할까, 다른 곳 보다 믿을만..

[캠핑]리버힐즈 캠핑장 추천, 강원도 영월, 주말여행

인터넷을 뒤져 캠핑장을 찾았다. 여기가 좋을지 저기가 좋을지, 사진만으로 어디가 좋은지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비용을 제외하면 악플이 없는 캠핑장 리뷰를 보았다. 높은산이 병풍처럼 둘러져있고, 옆으로는 강이 유유히 흐르며, 나무가 무성히 자라난 숲 속 나무아래에 한적하게 펴져있는 텐트의 사진을 본 뒤로는 이곳이 잊혀지지가 않았다. 강원도 영월 캠핑장 추천 리버힐즈/리버힐스 캠핑장 가족 주말 여행지 결국 사람이 한참 붐비는 최고 성수기에 나는 부랴부랴 영월의 리버힐스 캠핑장을 찾게 되었다. 여름 최고 성수기에는 리버힐스 캠핑장은 예약을 받지 않았다. 홈페이지에는 캠핑장에 자리를 잡지 못할까봐 불안해 하는 많은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댓글 조차 달기 힘들어 보였다. 선입금 후 예약을 받는 형태로 운..

[대학로]도스타코스(Dos Tacos)성균관대점, 맥시칸캐주얼그릴, 대학로맛집/혜화맛집 추천

뭔가 특별한 걸 먹고 싶다는 생각 끝에 타코를 먹기로 했다. 검색 끝에 찾아낸 도스타코스(Dos Tacos). 스페인어로 두개의 타코를 의미하는 '도스타코스'는 캘리포니아식 멕시코 요리를 하는 곳이다. 멕시칸 캐쥬얼 그릴 (Mexican Casual Grill)이라는 이름에 맞춰 부담을 줄여 적당한 가격으로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메뉴를 구성해 두었다. 도스타코스는 체인으로 운영되는데 대학로에도 그 지점이 있었다. 도스타코스 성균관대점. 도스타코스 Dos Tacos 대학로맛집 / 혜화맛집 대학로 도스타코스, 도스타코스 성대점 대학로 혜화역에서 소나무길을 지나 성균관대 방면으로 바로 올라와서, 성대입구 사거리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믹스앤몰트를 지나서 노란색 간판이 보인다. 스쳐지..

[원주]수가성, 해물 순두부와 두부보쌈, 원주맛집 추천, 강원도 여행

안되는 집에는 이유가 없지만 잘되는 집은 분명 이유가 있다. 원주시 개원동, 남부시장에서 원주 의료원 방면으로 가다보면 왼쪽편으로 24시간 운영하는 순두부 집이 존재한다. 이름은 수가성. 딱히 맛집처럼 보이지 않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순두부를 먹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새로 지어진 건물이 수가성의 순두부를 증명하고 있을 뿐이다. 두부보쌈과 해물순두부 맛집 수가성 원주 개원동 맛집 입구에 메뉴판을 보며 일행이 놀랐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만드냐고. 자세히 보니까 각종 순두부들이 줄을 서 있다. 해물 순두부, 섞어 순두부, 조개 순두부, 굴 순두부, 만두 순두부, 햄치즈 순두부, 김치 순두부, 돼지 순두부, 매생이 순두부, 곱창 순두부, 돼지고기 순두부, 버섯 순두부, 올갱이 순두부...

[원주]뮤지엄 산, 안도다다오 건축, 강원도원주, 주말여행 추천

건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이름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일본 출신으로 세계적 건축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으로 그의 독특한 건축물들은 아주 인상적이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권투선수 활동을 하다가 독학으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작품은 사색을 할 수 있는 기다란 벽과 담백한 느낌의 노출 콘크리트를 매우 특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도 그의 건축물이 몇 군데 있는데, 제주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도 그의 작품이다. 원주 안도 다다오 건축 강원도 원주 여행 코스 관광 명소 추천 뮤지엄 산 Museum SAN 안도 다다오가 8년간의 작업 끝에 만들어진 원주 뮤지엄 산의 '산'은 Mountain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Space, A..

[원주]화미당, 탕수육 짬뽕, 원주맛집, 강원도여행

사실은 맛집이 있을지 예상을 못했었다. 도심에서는 약간 외진곳이기도하고 그동안 수차례 식당이 바뀌어온 자리라서 맛집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원주시 단구동. 원주의 맛집들이 대개 단계동이나 중앙시장 혹은 택지지구들에 분포해있는 반면 짬뽕과 탕수육 맛집인 화미당은 외로이 위치하고 있었다. 바삭한 탕수육과 짬뽕 맛집 화미당 원주 단구동 맛집 친하게 지내는 분이 최근에 계속해서 짬뽕을 먹자는 이야기를 부쩍 자주했다. 예를 들면, "뭐 먹을까? 짬뽕? 샤브샤브? 나는 아무거나 괜찮고." 문득 짬뽕이란 단어가 서너번쯤 나왔을 무렵 본인이 잘 아신다는 짬뽕집으로 가게 되었다.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곳에 단골로 오고 있으시다는 분도 잠깐 입구를 놓치는 듯했지만, 차량통행이..

[원주]산정집, 손말이고기 원주맛집 추천, 강원도 여행

원주에서 단 한곳의 맛집에만 가야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산정집을 선택할 것이다. 지인들이 원주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산정집의 손말이고기를 추천했고, 나역시 지인들에게 이 맛집을 추천하고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매번 산정집을 방문했다. 강원도 원주맛집 추천 산정집 손말이고기 예약 없이 이곳을 방문할 때면 늘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밖에서 이곳을 찍어 놓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 주말이나 식사시간에 예약없이 갔다가는 허탕을 치는 일도 종종 있었고, 그럴 때면 지나치게 쿨하게 자리가 없다고 말해주는 사장님이 섭섭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만약 자리가 난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기다려 먹어도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원주 보건소 뒤쪽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낡은 주택..

천금수산 - 울릉도 맛집추천, 저동항

울릉도하면 떠오르는 특산품은 단연 오징어가 최고다. 물론 오징어는 날씨가 추울 때 많이 잡히는 생물이지만, 그래도 더운날씨에 시원한 물회 한그릇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맛집을 검색했다. 고심끝에 결정한 식당은 울릉도를 여러해를 지냈던 일행의 조언으로 목적지가 급 교체 되었다. 거기를 왜 가냐며, 나는 여기가 울릉도에서 제일 맛있더라는 울릉도 맛집 추천을 쉬이 넘길 수 없었다. 울릉도 맛집 추천 천금 수산 오징어 물회 찾아보니 천금수산은 독도 새우로 이미 더 유명한 곳이었다. 독도새우의 큼지막하고 알록달록한 모습은 식감은 물론이거니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나, 미리 예약을 안한 상태라 울릉도를 떠나는 뱃시간도 걱정이 되었고, 오늘 오징어 상태가 무척 좋다는 사장님의 조언으로 오징어 물회만 먹게 되었다...

한국 여행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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