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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날씨, 뮤지컬 We Will Rock You - 유럽배낭여행

영국 런던 - 변덕스러운 날씨, We Will Rock You.. 2nd day 01 - 유럽배낭여행기 게스트 하우스 '천 개의 태양'의 남자 단체방은 바닥에 매트리스만 8개 정도가 늘어져 있다. 자리에 누우면 낡은 매트리스는 힘겨운 소리를 냈고 몸뚱아리는 겨우 찬 바닥에 닫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불평할 새도 없이 다른 여행자들의 코골이 속에서 평안히 잠이 들었다. 런던의 2번째날, 즉 유럽 배낭여행의 2번째 날이다. 20070820 금요일. 비 -> 폭우 -> 맑음 (눈부심) 피곤함도 참고, 낯선 공기, 낯선 태양, 낯선 풍경, 온갖 낯선 것들 사이에서 눈을 떴다. 아침 해는 너무 빨리 떴다. 문득 어제 일어났던 수 많은 일들이 꿈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창밖으로 우중충한 하늘이 보였다. 런던...

영국, 런던 2007.12.05

베스트 포토 선정에 감사드립니다. +_+

이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운좋게 베스트 포토에 선정되었습니다.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가 이번에 베스트 포토에 소리 소문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갑니다. 약 1500명 정도의 추가 방문객이 계셨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과, 베스트 포토로 선정해주신 관리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5개의 포스트가 베스트 포토에 올랐습니다. 그중 1개의 포스트는 베스트 기사에도 올랐구요. 제가 전부 기록을 남겨 놓지는 않아서, 방금전에 다시가서 확인해보고 왔습니다. ^_^ 베스트 포토 목록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

잡담 2007.12.03

런던 여행, 해질 무렵 빅벤과 런던아이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유럽배낭여행기 어렵게 찾은 숙소. 급한 마음에, 일분 일초라도 런던을 더 봐야한다는 생각에 바로 숙소에서 나왔다. 숙소에서 만난 두분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 지하철이 여행객에게 가장 만만한 교통수단이니. 어렵게 3일권을 샀다. Roger를 만나러 가야지. 관련포스트 구글 어스로 공짜 런던 구경하기~ - subit's 런던에서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 subit's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19:00 러셀 스퀘어 (Russell Square, London, UK) 어쨌거나 러셀스퀘어(Russell Square)에 도착했다. 러셀 스퀘어는 정말 좋은 동네였다. 군데 군데 잘 정비된 공원과, 거..

영국, 런던 2007.12.01

구글어스로 런던 명소 여행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제가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그대로, 더 상세하게 전달해드리고 싶은데, 한계가 있네요. 글솜씨도 부족하고, 돌아보니 사진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림을 그릴 실력은 안되고.. 그래서 이번엔 건물들에 대해서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구글어스로 주요 장소를 몇 군데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_+ 다른 포스트 읽으실 때 참고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라팔가 광장,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은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광장입니다. 왼쪽 상단에있는 지붕이 복잡해 보이는 건물이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

영국, 런던 2007.11.29

런던 맛집 - 중국 성대 주루 식당 (中國城大酒樓) China City Restaurant - Russell Square, London, UK

런던(London)에서 중국음식을 먹다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ㅎ_ㅎ 가이드 북을 보시면 알겠지만, 영국의 음식이라고 하니 Fish & Chips 라고 되어 있는데,, 한글로 말하면 물고기와 감자칩(?) 정도가 되겠지요. 다들 별거 없다고 해서 - 사실은 돈이 없어서 - 먹지 않았습니다. ^_^; 사실 영국은 물가가 비싸서 배낭여행객들이 뭘 사먹기가 참 곤란합니다. 저는 자금 사정상 여행다니는 내내 사먹기가 곤란했지만, 특히 영국은 더 그렇더군요. 추천포스트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우연히 런던행 비행기에서 친해진 친구 Rodger와 함께 식당에 갔..

영국, 런던 2007.11.28

티스토리 스킨편집 후 발생한 에러

지금 보이시는 스킨이 정상적인가요? 아직도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기존에 검은 배경의 3단 레이아웃을 사용하다가, 몇 가지 이유때문에 2단 레이아웃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포스트의 가로폭이 610px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전에는 540px이라서 사진같은 것을 첨부할때 조금 아쉬웠었거든요. 가로가 너무 길어도 조금 귀찮지만, 너무 좁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 스킨위자드를 통해서, 블로그에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작업 후 어느 정도 지나서 들어왔더니, 스킨의 레이아웃이 깨져 있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메뉴부분이 깨져 있고, 사이드 바는 옆에 없습니다. 찾아보니 완전히 깨져서 블로그 하단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무엇보다,..

잡담 2007.11.28

런던에서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여튼 짐을 풀고 나와서 지하철 역에서 3일 권을 샀다. 1일권, 3일권은 피크타임(출근시간)만 아니면 하루종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다. 교통비가 살인적으로 비싼 런던에서 이것이 없으면 정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만약 런던에서 현금으로 지하철을 타고자 한다면, 한번타는데 £4 (현금기준). 즉 한국돈으로 약 9000원을 내야 한다. 반면, 이동지역만 잘 정하면 1일권은 하루종일 지하철을 타도 £5.10 한다. 사실 5일 이상 런던에 머무를 생각이라면 일주일권을 사는 것이 저렴하다. 1일권에 비해서 3일권은 별다른 이득이 없다. 그래서인지 지하철 역에서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3일권 주세요." "3일권은 없고 1일권은 있다." "가이드북에서 3일권이 있다고 하더라." "1회권, 1일..

영국, 런던 2007.11.16

런던 올드스트릿(Old Street, L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의 지하철에 놀라고.([유럽여행] -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목적지인 런던의 올드스트릿(Old street)에 도착했다. 왜 이름이 오래된 거리일까 생각해보는 것도 잠깐. 지하철역을 빠져 나왔다. 지하철 역을 빠져 나오자 마자 사진기를 연신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여행을 며칠 더 하다보면 정말 흔하디 흔한 런던의 멋진 건물들임을 알게되지만, 계단을 올라와서, 처음 만난 건물이 뿜어내는 빨간 벽돌의 위용이란. 마치 중학교 영어 교과서 혹은, 영어 회화 책의 한 장면 속으로 내가 걸어들어 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가이드북에서도 올드스트릿(Old Street)에 대한 것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사실 올드스트릿은 런던 중심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

영국, 런던 2007.11.14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딱히 런던(London)의 올드스트릿(Old street, London)에 뭔가 볼꺼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숙소가 거기에 있었다. 여행의 시작이고, 여러가지 정보도 교환할겸 저렴하고 평이 좋은 민박집으로 예약을 해두었었다. 패딩턴(Paddington)역에서 환승을 했고, 다시 킹스크로스 세인트 팬크레스(King's Cross St. Pancras)에서 환승을 했다. 킹스크로스 역도 좀 복잡해서 처음에 방향을 잃었다. 환승 방식은 한국과 같았다. 그냥 통로를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비교적 유도표시도 잘 되어 있다. 지하철(tube)을 타는 방향에 따라, 각각의 플랫폼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 아주 편리하다. 이 지하철이 어느어느 역에 가는지 알기쉽게 되어있다. 사진의 노선도는 빅토리아라인(Vict..

영국, 런던 2007.11.08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포토에 올랐더니..

부끄럽게도 필자가 11 월 5일 저녁에 작성한 [유럽여행] -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이 다음 블로거 뉴스의 베스트 포토, 베스트 기사 20 리스트에 오르는 행운을 얻게되었다. 이전에도 [유럽여행] -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포스트가 한번 베스트 포토에 한번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하루방문객 6400명 정도였다. 물론 포스팅이 없으면, 하루 순수 방문자가 30명도 채 안되는 나같은 초보 블로거에는 아주 엄청난 방문객 숫자이지만 이번에는 두개의 리스트에 동시에 올라서 그런지 방문객이 더 엄청나다. (사실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때라서 잘 몰랐다.) 7만 6천명을 기록중인 티스토리 카운터는 다른 포..

잡담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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