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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5

저 태안 다녀왔습니다.

태안에 봉사활동 갔다온다고 한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소식이 늦었네요. 개인적인 일들로 요즘에 조금 바쁘고 심란해서, 도무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오늘에서야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포스트 [주절주절] - 저 태안갑니다. 지난번에 거창하게 말해놓고는 그냥 소박하게 봉사활동하고 왔습니다. 목이늘어난 흰 면티 몇 장을 종이가방에 쑤셔 넣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유기용제 마스크와 부직포 작업복, 비옷, 고무장갑, 장화를 챙겼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10명의 친구가 함께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왕복 교통비 한사람에 17000원. 각종 준비물이 13000원. 결론적으로 3만원의 회비를 챙겨들고 출발지인 부산 시청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버스가 한두대정도 가겠지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걸. 10시라고 일러준 출..

잡담 2007.12.27

저 태안갑니다.

제목 그대로 저 태안갑니다. 얼마전까지 시험기간이었고, 아직 학기가 끝나지 않아서 먼저 달려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갈 생각입니다. 지금 가는 방법과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저처럼 어떻게 가야할지,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다음 블로거 뉴스로 들어오시면 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태안으로 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환경운동 단체들이 많습니다. 저는 환경운동연합(http://www.kfem.or.kr/)에서 2차 봉사단원을 모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이 같은 친구들과 학교에서 헌 옷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갈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지금 모으고 있는 헌옷이라도 급히 택배로 보낼 생각입니다. 그런데, 뉴스와 블로그를 보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꼬릿말..

잡담 2007.12.15

입원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12월 둘째주입니다. 이맘쯤이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를 치고, 어쩌면 학교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그런 시간들을 보냈고, 참 무료하고, 무의미하다고도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수능이 내년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2학년이나, 새로 마음을 다잡는 고등학교 1학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미뤄두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졸업을 앞두고 할일도 없이 학교에 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여중생들의 충격적인 대화를 들었습니다. 조용한 버스에서 대뜸 한 여중생이 "아~ 쒸. 입원하고 싶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되고 궁금하기도..

잡담 2007.12.13

현대 제네시스 양산형 드디어 공개

현대 제네시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가격은 4천만원대. 아무래도 BMW 5 시리즈의 가격인하 정책에 제대로 타격을 맞은듯하다. 현대에서 나온 자동차들이 나름의 가격대와 목표 시장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가격정책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제네시스의 디자인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네시스 컨셉카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스파이 샷을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제네시스 양산형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이전에도 다들 부정적이었던, 전면부 디자인 변경이 이번에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의 작은 헤드라이트 대신 들어간 큰 헤드라이트. 아무래도 실구매자 위주로 디자인을 맞추다 보니, 해당 연령대가 선호하는 중후한 멋을 살리기 위한 것..

잡담 2007.12.05

베스트 포토 선정에 감사드립니다. +_+

이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운좋게 베스트 포토에 선정되었습니다.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가 이번에 베스트 포토에 소리 소문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갑니다. 약 1500명 정도의 추가 방문객이 계셨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과, 베스트 포토로 선정해주신 관리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5개의 포스트가 베스트 포토에 올랐습니다. 그중 1개의 포스트는 베스트 기사에도 올랐구요. 제가 전부 기록을 남겨 놓지는 않아서, 방금전에 다시가서 확인해보고 왔습니다. ^_^ 베스트 포토 목록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

잡담 2007.12.03

티스토리 스킨편집 후 발생한 에러

지금 보이시는 스킨이 정상적인가요? 아직도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기존에 검은 배경의 3단 레이아웃을 사용하다가, 몇 가지 이유때문에 2단 레이아웃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포스트의 가로폭이 610px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전에는 540px이라서 사진같은 것을 첨부할때 조금 아쉬웠었거든요. 가로가 너무 길어도 조금 귀찮지만, 너무 좁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 스킨위자드를 통해서, 블로그에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작업 후 어느 정도 지나서 들어왔더니, 스킨의 레이아웃이 깨져 있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메뉴부분이 깨져 있고, 사이드 바는 옆에 없습니다. 찾아보니 완전히 깨져서 블로그 하단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무엇보다,..

잡담 2007.11.28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포토에 올랐더니..

부끄럽게도 필자가 11 월 5일 저녁에 작성한 [유럽여행] -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이 다음 블로거 뉴스의 베스트 포토, 베스트 기사 20 리스트에 오르는 행운을 얻게되었다. 이전에도 [유럽여행] -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포스트가 한번 베스트 포토에 한번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하루방문객 6400명 정도였다. 물론 포스팅이 없으면, 하루 순수 방문자가 30명도 채 안되는 나같은 초보 블로거에는 아주 엄청난 방문객 숫자이지만 이번에는 두개의 리스트에 동시에 올라서 그런지 방문객이 더 엄청나다. (사실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때라서 잘 몰랐다.) 7만 6천명을 기록중인 티스토리 카운터는 다른 포..

잡담 2007.11.06

영화 "궁녀" 방금 보고 왔습니다 !!

방금 궁녀 보고 왔습니다.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제가 느꼈던 영화 "궁녀"의 전율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전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읽으실때 이점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먼저 별점부터 매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 대박예감 ★★★★★ 음향 ★★★★☆ 영상 ★★★★☆ 구성 ★★★★☆ 캐스팅 ★★★★ 연기 ★★★★ 주의사항 - 잔인한( 잔인도 中上 ) 장면 있음. 스릴러와 공포물 장르가 섞이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말 것. 혈의 누, 왕의 남자, 대장금 혐오자는 보지 말것. 추천사항 - 밤에 가서 볼 것. 영화를 보면서 출연자 얼굴들을 기억할 것.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혔고,..

잡담 2007.10.19

아직도 모르시나? 부산사랑티켓!

부산국제영화제, PIIFF로 10월의 부산(BUSAN)은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열리는 부산역 근처의 상해거리축제(China town Festival), 자갈치 인근에서 진행되는 자갈치축제 역시 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이 기간에 부산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된다면 남포동 PIFF광장 근처의 가마골 소극장이라든지, 인근 소극장을 찾아서 연극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내 소재 부산은행에서 "부산사랑티켓"이란 것을 판매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좋습니다. 액면가 12000원인 티켓을 70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지요. 5000원의 금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해줍니다. 즉,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잡담 2007.09.28

블로그

블로그를 만들고, 첫 여행 기사를 송고하고, 피드백을 보고, 방문객 수를 보고, 매일 순위권에서 밀려날까봐 조바심내고,, 조금 우습기도하고, 이걸로 내가 뭘 할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뭐. 여튼 시작했으니. 첫 계획을 밀고나가는게 가장 좋겠지. 다음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리라고 본다. 이번주는 첫 주였으니. 좀 신경 많이 썼고, 추석이 끝나면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 웬지 오늘 마음이 울적하네. ㅎ_ㅎ

잡담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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