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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9

부산 맑음 - 나리타 흐림, JAL 환승, 유럽배낭여행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 부산 맑음 - 나리타 흐림 20070818 20070718 수요일. 부산 맑음 - 나리타 흐림 긴하루 였다. 온통 처음 해보는일이었다. 결국 프랑스에서 필요할 증명사진은 결국 찍지 못했다. 택시를 타고 3시간이나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탑승 수속을 하고, 짐을 바로 런던(LONDON)으로 보냈다. (ㅠ_ㅠ 주인 없이 런던에서 혼자 외로워할 가방.. ㅋㅋ) 마일리지 카드를 작성하고, 허기진 배를 편의점 덮밥과 바나나 우유로 채웠다. 어제 면세점에서 봤던 일본인들도 보이고.. 탑승 수속에 올랐다. 금속탐지기에 복대 손잡이가 걸리고, 선크림 떄문에 가방도 까뒤집어야 했다. 비행기를 타러가는 길은 그냥 어떤 건물의 복도와 비슷하게 생겼고, 일본 항공의 스튜어디스들이 연신..

유럽_여행 2007.10.30

유럽배낭여행기 - 출발은 해야지? (부산-나리타 01)

너무나 긴 이야기라서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다녀와서 제가 생각했던 유럽 배낭여행의 팁을 간단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행기를 쓰려고 보니 좀 개인적인 내용도 많고, 같이 여행을 떠났던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이라는 공간과 악플이 무서워서, 먼저 영국 런던의 벼룩시장 캠덴 타운에 대하여 장장 4회의 포스팅에 걸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막상 그렇게 포스팅을 하고 보니 별로 관심 가져주는 사람도 없는것 같고(^_^) 조금 자신감이 생긴것 같네요. 어떤 식으로 제가 보았던 풍경을, 제가 느꼈던 감동을 전달해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행을 준비하고, 돌아다녔던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이해하시기 편할 ..

유럽_여행 2007.10.30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주요 코스 결정하기

이번 포스트에서는 효과적인 유럽배낭여행 일정을 짜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여행의 목적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어디를 갈 것인가를 가장 먼저 축으로 잡고 일정을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관련 포스트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할인 항공권 구하기 [유럽여행/여행준비] - 유럽 배낭여행 짐싸기 노하우 - 준비물 체크리스트 [유럽여행/여행준비] - 외국에서 한글입력(gksrmfdlqfur)하는 방법 - 한글입력기(gksrmfdlqfurrl) [유럽여행/여행준비] - [편견타파 릴레이]..

여행준비 2007.10.29

유럽 배낭 여행 준비 - 할인 항공권 구하기 [할인티켓/비행기표]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달정도 유럽으로 배낭을 한번 떠나게 되면 보통 300~500여만원 정도의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중에서 단일 항목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항공권(비행기표)입니다. 돈이 많다면 뭐 별로 고민 안하셔도 되겠지만, 되도록이면 십원이라도 아껴서, 그 돈으로 더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십원이라도 아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1. 항공권(비행기표) 구매는 서두르자. 일반적으로 여행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행기표(항공권)입니다. 어디로 들어가서(IN) 어디로 나오느냐(OUT)가 전체 여행일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럼 일정을 다짜고 일정에 맞는 비행기표를 구하면 될 것이 아니냐? 라고 물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맞는 ..

여행준비 2007.10.15

유럽배낭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추천

유럽배낭여행이 많이 대중화 되었고,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물을 열정적으로 작성한 덕택에 마치 인터넷 블로그만 보고도 유럽배낭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럽 배낭 여행에 있어서 가이드북의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가이드 북은 여행의 골격이 되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비행기 티켓을 사고, 그냥 쉬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비행기 티켓값이 아까우니 미친듯이 공부해서 보고오겠다는 사람도 가이드북 한 권 정도는 필요하다. 사실, 각 도시에 도착해서 인포메이션 데스크만 활용해도 여행은 다닐 수 있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먹을 곳, 잘 곳, 볼 것들을 가장 손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가이드북..

여행준비 2007.09.28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4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2부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사진 너무 많아서 살짝 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꺼 역시 캠덴타운입니다. 중간에 다른 지역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일이 번거로워서, 그냥 갑니다. 캠덴락 시장의 마당쪽에 있는 시장을 보고,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특이한 소가죽 지갑도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캠덴락건물의 천정까지 보셨는데요, 복습하는 기분으로 천창사진부터 들어갑시다. 시장안에서 사진찍는게 별로 추천되는 일이 아닌가 봅니다. DSLR을 들고 있자니 부담스러운 눈길로 쳐다보시고, 직접적으로 찍지말아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이렇게 천정을 찍었습니다. 사실, 제가 촌놈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흔하게 보는 건물 모양은 아닌거 같아서요. 아치로 된 철골위에 천창(열리기도 한다던데)이 달린 지붕도 멋지거니와 천창을 통해서 보이는..

영국, 런던 2007.09.20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1부

리젠트운하(Regent's canal)을 지나서 캠덴락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갔던 켐덴락 마켓, 켐덴타운의 상점들은 그래도 좀 정규화된 상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여기는 좀 축제(?)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이때까지 보아온 곳들은 주로 옷이나 잡화가 많았던 반면 여기는 먹을 것이 많습니다. 생과일 쥬스, 소세지(?) 등 많은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역시 해리포터의 나라답게 서점에도 잘보이는 자리에 해리포터가 놓여있군요. 한국에서는 여러권으로 되어있었는데, 한권으로 되어 있으니, 책이 정말 두꺼웠습니다. 고기같은 것을 구워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저를 보더니 대뜸, "재패니즈~, 곤니찌와~"이럽니다. 뭐 잠깐 놀래긴했지만, 일본인 아니라고 한국인이라고,..

영국, 런던 2007.09.19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2 리젠트 운하(Regent's canal)

캠덴타운을 4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드리고 있는데요, 지난시간에는 골목시장과 켐덴마켓, 그리고 켐덴타운 거리의 특이한 간판을 가진 상점들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캠덴타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주말골목시장과 캠덴마켓, 길거리에 특이한 간판들이 있는 상점들을 따라서 걸어왔습니다. 상점이 있는 길을 따라 걸어오다보면 왼쪽으로 호수(?)같은 것이 보입니다. 이 호수 같은 것이 사실은 리젠트 운하(Regent's canal)로 리젠트파크(Regent's park)쪽에서 흘러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분이 사진을 찍지요. 저처럼 -_-; 사실 캠덴타운쪽에서 걸어오다가 리젠트 운하(Regent's canal)이 보이는 곳에 보면 가장 먼저 스타벅스커피(starbucks..

영국, 런던 2007.09.18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 중의 하나가 시장구경입니다. 시장을 구경하다보면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일부 볼 수 있고, 각 지역마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어서 시장은 참 즐겁고 특별한 곳입니다. 런던(LONDON)에서 갔던 곳은 캠덴타운 (camden town)이라는 곳입니다. 보통은 주말에만 열리는 벼룩시장으로 1존내에 있으면 지하철(tube)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tube)가 최고인데요다. 지금 노선도가 없으니, 노선도랑 역에서 내려서 시장을 찾아가는 길은 나중에 구글어스로 위치를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시장은 4부분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쪽 부터 설명드릴텐데요,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정말 재미난 곳입니다. 시장을 가보고 싶으신분은 일단 지하철(tube)..

영국, 런던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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