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_여행

[사이판]사이판 여행 기념품 추천, 선물 쇼핑 추천

GAP 2017. 7. 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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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살림에 여행을 가려다보니 늘 예산이 빠듯했고, 기념품을 사는 것은 늘 어색한 일이었다. 해외 여행을 다니며 나를 위한 기념품, 소중한 사람을 위한 기념품, 친구나 직장 동료를 위한 기념품 등 여러가지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사기가 쉽지 않다. 어쩌면 어려서 부터 여행지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관련된 나쁜 기억들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합리적 소비는 모두가 희망하는 바이고, 사이판에서 추천할만한 기념품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사이판 기념품 리스트 추천

플루메리아 머리핀, 보조보 인형

마그넷, 초코렛, 바나나 칩, 반건조 망고,

마카다미아 너츠

아기용품, 바나나 보트 SPF110 선블럭



1. 플루메리아 핀


하와이나 사이판에 흔하게 피어있는 꽃이다. 이 꽃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머리 핀을 많이 판다. 아름 다운 자연 환경을 표현 하기에 가장 인상적이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하다. 사이판 여행하 때에 머리에 꽂고 다닌다면, 나중에 사진을 볼 때마다 추억에 잠길 수 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큰 흰색 핀이 가장 예쁘다 생각한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여자 조카에게 주기에 딱 좋다.

#자연 #예쁨 #소품 #악세사리 #나를 위해 #여자 조카 주기에 딱 좋음

2. 보조보 인형



사이판 민예품인 보조보 인형은 소원을 들어 주는 인형으로 유명하다. 코코넛으로 만든 남자 인형과 여자 인형이 서로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인형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에는 색상별로 생산해서 색상별로 다른 것들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런 의미보다는 안녕과 번성에 대한 기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남녀 인형의 다리를 하나씩 묶고, 부자가 되고 싶으면 팔을 뒤로 묶어 집안에 걸어놓는다고 한다.

#특색있음 #민예품 #주술인형 #의미를 담은 선물

3. 마그넷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여행을 다녀온 나라의 특색있는 마그넷을 하나씩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한 뒤로 부터는 억지로라도 마그넷을 하나씩 사서 모은다. 뻔한 마그넷도 모아두면 좋아보이는데, 뻔한 마그넷을 사기가 싫어서, 나름 특색있는 마그넷으로 골라보았다.


# 마그넷, # 붙일 냉장고는 없어, # 왜이렇게 비싼가 # 이것도 마데인 차이나?



4. 핫 소스

티니안과 로타 지역에서 나는 고추를 이용하여 핫소스가 토산품으로 나온다. 호텔과 리조트에서만 숙박을 하는게 아니라면, 중간 중간 음식을 사먹게 될텐데, 어차피 먹을 핫 소스라면 현지 식품을 먹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지역 한정, # 다른데서는 못 구함, #특색 있음, #어차피 먹는거,


5. 초콜렛, 바나나 칩, 망고, 마카다미아 너츠





사이판에서 망고를 본 적은 없는거 같은데, 건조 망고를 판다. 완전 건조라기 보다는 반건조 보다 좀 더 말라있다.



마나가나 섬이 그려져 있는 초코렛 이다. 회사에 뿌리기 좋은 여행 기념품이다. 다양한 크기로 나와 있어서 소포장 단위로 개별로 돌려도 되겠다. 같이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대용량으로 사와서 나눠 먹자. 




한동안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마카다미아 너츠. 먹어보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있을지도.


6. 아기 용품 - 이마 온도계



직구 보다 저렴하다. 주로 파는 제품들의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가거나, 현지에서 검색으로 비교를 해보자. 특정 제품들은 사이판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인 선택이다. 




7. 바나나 보트 스포츠 선크림 SPF 110




현지에 도착을 하면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SPF 50 이상은 잘 나오지 않는데, SPF 50으로는 사이판의 여름을 버틸 수 없다. SPF 110 바나나 보트의 선크림 !! 가격도 합리적이다. 생각보다 잘 흡수되고, 좋은 제품 같다. 


# SPF 110, # 완전 강추 # 면세점에서 다른 선블럭 산 거는 안 비밀 # 하나 더 사올껄


8. 사이판 맥주


사이판이서 이제 로컬 맥주가 나온다. 에일 맥주로 도수는 6.3 % 정도. 뭐, 맛이 매우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로컬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으니까 응원해보자. 

#보리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 냉동실에 넣지 마셈 폭발함 


다음 포스트에서는 사이판 가라판 거리의 기념품 가게들의 특장점과 가격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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