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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22

런던 여행, 해질 무렵 빅벤과 런던아이

해질무렵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 London 1st day - 유럽배낭여행기 어렵게 찾은 숙소. 급한 마음에, 일분 일초라도 런던을 더 봐야한다는 생각에 바로 숙소에서 나왔다. 숙소에서 만난 두분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 지하철이 여행객에게 가장 만만한 교통수단이니. 어렵게 3일권을 샀다. Roger를 만나러 가야지. 관련포스트 구글 어스로 공짜 런던 구경하기~ - subit's 런던에서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 subit's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19:00 러셀 스퀘어 (Russell Square, London, UK) 어쨌거나 러셀스퀘어(Russell Square)에 도착했다. 러셀 스퀘어는 정말 좋은 동네였다. 군데 군데 잘 정비된 공원과, 거..

영국, 런던 2007.12.01

구글어스로 런던 명소 여행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제가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그대로, 더 상세하게 전달해드리고 싶은데, 한계가 있네요. 글솜씨도 부족하고, 돌아보니 사진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림을 그릴 실력은 안되고.. 그래서 이번엔 건물들에 대해서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구글어스로 주요 장소를 몇 군데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_+ 다른 포스트 읽으실 때 참고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라팔가 광장,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은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광장입니다. 왼쪽 상단에있는 지붕이 복잡해 보이는 건물이 영국 국립 미술관, 영국 국립 초상화 미..

영국, 런던 2007.11.29

런던 맛집 - 중국 성대 주루 식당 (中國城大酒樓) China City Restaurant - Russell Square, London, UK

런던(London)에서 중국음식을 먹다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ㅎ_ㅎ 가이드 북을 보시면 알겠지만, 영국의 음식이라고 하니 Fish & Chips 라고 되어 있는데,, 한글로 말하면 물고기와 감자칩(?) 정도가 되겠지요. 다들 별거 없다고 해서 - 사실은 돈이 없어서 - 먹지 않았습니다. ^_^; 사실 영국은 물가가 비싸서 배낭여행객들이 뭘 사먹기가 참 곤란합니다. 저는 자금 사정상 여행다니는 내내 사먹기가 곤란했지만, 특히 영국은 더 그렇더군요. 추천포스트 유럽 배낭 여행 준비하기 - 가이드북 선택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 (camden town) 01 우연히 런던행 비행기에서 친해진 친구 Rodger와 함께 식당에 갔..

영국, 런던 2007.11.28

런던에서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여튼 짐을 풀고 나와서 지하철 역에서 3일 권을 샀다. 1일권, 3일권은 피크타임(출근시간)만 아니면 하루종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다. 교통비가 살인적으로 비싼 런던에서 이것이 없으면 정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만약 런던에서 현금으로 지하철을 타고자 한다면, 한번타는데 £4 (현금기준). 즉 한국돈으로 약 9000원을 내야 한다. 반면, 이동지역만 잘 정하면 1일권은 하루종일 지하철을 타도 £5.10 한다. 사실 5일 이상 런던에 머무를 생각이라면 일주일권을 사는 것이 저렴하다. 1일권에 비해서 3일권은 별다른 이득이 없다. 그래서인지 지하철 역에서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3일권 주세요." "3일권은 없고 1일권은 있다." "가이드북에서 3일권이 있다고 하더라." "1회권, 1일..

영국, 런던 2007.11.16

런던 올드스트릿(Old Street, L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런던의 지하철에 놀라고.([유럽여행] -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목적지인 런던의 올드스트릿(Old street)에 도착했다. 왜 이름이 오래된 거리일까 생각해보는 것도 잠깐. 지하철역을 빠져 나왔다. 지하철 역을 빠져 나오자 마자 사진기를 연신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여행을 며칠 더 하다보면 정말 흔하디 흔한 런던의 멋진 건물들임을 알게되지만, 계단을 올라와서, 처음 만난 건물이 뿜어내는 빨간 벽돌의 위용이란. 마치 중학교 영어 교과서 혹은, 영어 회화 책의 한 장면 속으로 내가 걸어들어 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가이드북에서도 올드스트릿(Old Street)에 대한 것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사실 올드스트릿은 런던 중심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

영국, 런던 2007.11.14

런던 지하철과의 충격적 첫 만남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

딱히 런던(London)의 올드스트릿(Old street, London)에 뭔가 볼꺼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숙소가 거기에 있었다. 여행의 시작이고, 여러가지 정보도 교환할겸 저렴하고 평이 좋은 민박집으로 예약을 해두었었다. 패딩턴(Paddington)역에서 환승을 했고, 다시 킹스크로스 세인트 팬크레스(King's Cross St. Pancras)에서 환승을 했다. 킹스크로스 역도 좀 복잡해서 처음에 방향을 잃었다. 환승 방식은 한국과 같았다. 그냥 통로를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비교적 유도표시도 잘 되어 있다. 지하철(tube)을 타는 방향에 따라, 각각의 플랫폼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 아주 편리하다. 이 지하철이 어느어느 역에 가는지 알기쉽게 되어있다. 사진의 노선도는 빅토리아라인(Vict..

영국, 런던 2007.11.08

런던 히드로익스프레스를 타고(heathrow express) 유럽배낭여행기

지난번 포스트 [유럽여행] -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 subit's 좌충우돌 유럽배낭여행기가 다음(http://www.daum.net/)에서 베스트 포토, 베스트 기사에 오르면서 많은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잘못된 내용 지적해주신 분과,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이 보시는 포스트 이지만, 여행시 적었던 기록 옮겨 적는 식으로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경어를 사용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도심으로 들어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H'ex, Heathro Express)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 Airport)을 빠져 나올때는 세관 검사도 거의 없다. 짐을 찾아서, 출구로 걸어나오면 끝. 뭔가 허전하다는..

영국, 런던 2007.11.06

하늘에서 내려다본 런던(LONDON) 유럽배낭여행기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유럽대륙을 지나고 바다를 건너서 런던으로 다가섰다. 출발하는 것에만 잔뜩 신경을 쓰다보니, 런던에 뭐가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British Museum)? 런던아이(London Eye)?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 런던다리(London Bridge)? 런던을 어떻게 볼 것인가 고민도 많이했지만, 새로운 친구 Roger를 만나서 한결 마음이 놓였다. 이미 가이드북 런던편을 세번이나 복습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비행기는 런던(LONDON)으로 다가가면서 고도를 낮추고, 구름을 통과했다. 구름을 뚫고 ..

영국, 런던 2007.11.05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4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2부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사진 너무 많아서 살짝 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꺼 역시 캠덴타운입니다. 중간에 다른 지역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일이 번거로워서, 그냥 갑니다. 캠덴락 시장의 마당쪽에 있는 시장을 보고,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특이한 소가죽 지갑도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캠덴락건물의 천정까지 보셨는데요, 복습하는 기분으로 천창사진부터 들어갑시다. 시장안에서 사진찍는게 별로 추천되는 일이 아닌가 봅니다. DSLR을 들고 있자니 부담스러운 눈길로 쳐다보시고, 직접적으로 찍지말아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이렇게 천정을 찍었습니다. 사실, 제가 촌놈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흔하게 보는 건물 모양은 아닌거 같아서요. 아치로 된 철골위에 천창(열리기도 한다던데)이 달린 지붕도 멋지거니와 천창을 통해서 보이는..

영국, 런던 2007.09.20

런던의 벼룩시장 - 캠덴타운(camden town) 03 캠덴락시장(camden lock marcket)1부

리젠트운하(Regent's canal)을 지나서 캠덴락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갔던 켐덴락 마켓, 켐덴타운의 상점들은 그래도 좀 정규화된 상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여기는 좀 축제(?)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이때까지 보아온 곳들은 주로 옷이나 잡화가 많았던 반면 여기는 먹을 것이 많습니다. 생과일 쥬스, 소세지(?) 등 많은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역시 해리포터의 나라답게 서점에도 잘보이는 자리에 해리포터가 놓여있군요. 한국에서는 여러권으로 되어있었는데, 한권으로 되어 있으니, 책이 정말 두꺼웠습니다. 고기같은 것을 구워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저를 보더니 대뜸, "재패니즈~, 곤니찌와~"이럽니다. 뭐 잠깐 놀래긴했지만, 일본인 아니라고 한국인이라고,..

영국, 런던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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