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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성벽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2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느린여행]
바로 옆에서 일렁이는 파도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를 바라보다, 절벽위 작은 집들 사이로 들어갔다. 바다가 보이는 골목길에는 짭조름한 바다 냄새 아른거리고, 마을 구석구석 네모난 파스텔톤 상자같은 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여름 헤매였던 포지타노 해변 마을 처럼, 발길 닿는 대로 걷기로 했다.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에 의지하고 그냥 걷기. 양팔을 뻗으면 양쪽벽이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답답하면, 바다를 바라보면된다. 그냥 걷자. 눈부신 바다가 보이는 골목은 결코 좁지 않다.
거대한 성벽, 그리고 흰여울길 - 부산 영도구 영선동
성벽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해안산책로
거대한 성벽, 해안산책로 -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공중 화장실
거대한 성벽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2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
바다에 널린 빨래
골목은 끊어진든 이어지고, 집집마다 널린 빨래에는 소박한 행복이, 작은 낭만이 있다. 조용한 평화, 골목길로 빠져나온 라디오 소리만 소곤거린다.
거대한 성벽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2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
거대한 성벽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2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
골목은 바다를 품었고, 그리고 사람을 품었으며, 그 길의 이어진 끝에서 다시 바다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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