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 사원과 빅벤- 영국 런던 3D_02 유럽배낭여행

GAP 2008. 2.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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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화 유산 웨스터 민스터 사원과 영국의 국회 의사당인 빅벤 입니다.


 오랜만에 영국 이야기입니다. 영국 도착 3일째, 버킹검궁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았습니다.([유럽여행/영국런던] - 백마탄 경찰과 버킹엄궁 근위병 교대식 - 영국런던 3rd day 01 - Subit's 유럽배낭여행기 ) 그리고, 제임스 공원을 지나서 웨스터민스터 사원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우와, 날씨 무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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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물은,,, 별로 의미가 있어서 찍은 것은 아니고, 날씨도 너무 좋고, 건물도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길에 널리고 널린 흔한 건물이지만, 하나 하나 예쁘지 않은 건물이 없었습니다. 저 ~ 멀리 영국의 국회의사당 빅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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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표지판을 한번 봅시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이 팔리멘트 스퀘어(Parliament Squre : 영국의회앞 광장)이고, 앞으로 조금만 가면 웨스트민스터 다리(Westminster Bridge)가 나옵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곳의 왼쪽은 처칠 박물관이 있구요, 조금만 가면 빅벤(Big Ben)과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이 있습니다. 이 광장에는 처칠 동상도 서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Parliment Sq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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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의회의 광장에 처칠 박물관과 처칠 동상이 있더군요.

처칠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처칠은 영국의 총리였습니다. 세계 2차 대전중에 영국의 위대한 국가 지도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총리직을 사임한 후에도 처칠은 계속해서 하원에 의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의회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되었고, 1955년 선거에서도 84세의 고령으로 다시 영국의 총리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때 처칠은 냉전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정상회담 개최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만년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65년 1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왕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처칠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루어 졌습니다.
"나에게는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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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의 서쪽 ,팔러먼트 광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건축 사원으로 영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13세기에 착공에 들어가 약 250 여년에 시간동안 만들 어져 16세기 (1503 년 )에 완성된 사원 건물은 건축학적 견지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높은 고딕 양식의  중세교회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진 중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북쪽 입구의 모습인데 , 실제 이곳을 통해 사원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저절로 신에 대한 경외심에 고개가 숙여질 정도이다 .일년내내 예배가 이루어진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066년부터 모두 42 명의 영국 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리고 왕족의 결혼식 ,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 음악가 , 기사 ,배우 ,왕족 등 3,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 그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 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묘 등 이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

 방문객은 한시간마다 잠깐 숨을 돌리며 1분동안 기도를 드려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기도하는 이들을 배려해 조용히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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