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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3

바람부는 길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1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

바람부는 길 - 부산 영도구 영선동 흰여울길 01 [부산여행/부산갈만한곳/영도 영선동/부산 볼거리/부산갈맷길/걷기 좋은길]오랜만에 부산에 왔다. 학업을 핑계로 집을 떠나있은지 꽤 되었지만, 간만의 휴가를 편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가방을 내려놓을 시간도 없이 친구들을 만났고, 별스럽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역시 가족과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남은 휴가를 뭐하고 보낼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은 바로, 부산 골목 여행. 나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이런 나에게 부산의 골목은 낯선 곳이 아니며 한번도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머리가 굵어지고, 여행을 다니면서 그 골목들이 주었던 느낌이 특별함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을 뿐이다. 알지 못했..

부산의발견 2008.08.01

부산 불꽃축제 - 즐기는 노하우

부산은 정말 축제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 - 자갈치 축제 - 상해거리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지난 오늘 부산 불꽃축제, 그래함 페스티발이 개최 되었다. 축제의 정확한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광안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불꽃 축제에 200만이 몰려들었다던데,, 하는 생각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수많은 인파. 나도 부산 불꽃 축제에 3년째 구경을 오다 보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다. 1. 자리 잡기 올해는 여느해와 달리 이틀에 걸쳐서 불꽃쇼가 진행되었다. 어제는 전야제, 주로 레이져 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오늘 불꽃쇼. 불꽃은 광안대교와 해변에서 광안대교를 보았을 때 좌측편 바다위의 3척의 바지선에 설치된다. 즉 광안대교의 왼쪽편이 보여야 한다. 따라서 관람에..

부산의발견 2007.10.21

아직도 모르시나? 부산사랑티켓!

부산국제영화제, PIIFF로 10월의 부산(BUSAN)은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열리는 부산역 근처의 상해거리축제(China town Festival), 자갈치 인근에서 진행되는 자갈치축제 역시 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이 기간에 부산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된다면 남포동 PIFF광장 근처의 가마골 소극장이라든지, 인근 소극장을 찾아서 연극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내 소재 부산은행에서 "부산사랑티켓"이란 것을 판매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좋습니다. 액면가 12000원인 티켓을 70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지요. 5000원의 금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해줍니다. 즉,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잡담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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