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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7

[원주] 123돼지 부속, 고기 맛집

부산에서 자주 갔던 ‘영남식육식당’이나, 원주에서 ‘일호집’은 소고기 부속고기가 정말 맛있고 유명한 집이다. 부속고기는 충분한 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대중적으로 소비되지 않는 것 같다. ​돼지고기도 부속고기가 있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 원주 맛집, 고기 123 돼지 부속 (본점) 꽃살, 뽈살, 갈매기살 중앙시장 맛집, 원주 KBS 맛집 부산이나 김해에서 먹던 ‘뒷고기’를 생각했었는데, 뒷고기가 부속고기 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다른 부위들을 분리하면서 남은 ‘뒷고기’와 ‘부속고기’는 다른 것으로 생각된다. 돼지 부속고기 전문점을 다른 곳에서는 가보지 못했는데, 작년에 원주에서 ‘123 돼지부속’을 통해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이후로 꽤 방문을 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데이트, 경치 좋은 곳

친구네 부부와 만나기로 했다. 여의도 정도가 만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을 했고, 식당을 찾아볼까 했는데, 친구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여의도에 위치한 브런치 까페 “세상의 모든 아침”이 어떻겠냐고. 이전에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여의도에 경치가 매우 좋은 브런치 까페가 있다고. ​​​여의도 경치 좋은 브런치 까페 세상의 모든 아침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갔다. 상가 주차장은 지하 4층에서 지하 7층까지. 1층에서 화살표를 따라 5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순식간에 50층에 도착했다. ​​ 여의도 국회 의사당 맞은편의 50층 높이의 경치는 굉장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아쉬웠지만, 아래로 보이는 여의도의 고층 건물들, 도로들, 멀리 보이는 한강과..

[원주] 교동 짬뽕, 태장동

점심시간 직전, 전화가 울렸다. ‘직원’이다. “형, 오늘 점심은 어떻게 하세요?” “나가서 먹을까?” “네. 메뉴는 교동짬뽕 어떠세요?” “오! 맛집 찾았나?” “어제 점심에 백짬뽕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어제 저녁에도 중식 먹었잖아. 상하이문.” “아,, 맛있어서 한번 더 가고 싶더라구요.” “오케이.” 간단한 전화 통화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태장동의 골목을 잠깐 헤맸으나, 티맵에서 어렵지 않게 검색할 수 있었다. ​​​ 원주 교동짬뽕 맛집 교동짬뽕 태장동 ​​ 원주, 태장동의 구석진 골목에 차를 세웠다. 골목이 좁았지만, 구석진 곳이라 주변을 돌아보니 뜨문 뜨문 차를 세울만한 곳이 있었다. ​ “전에 교동 짬뽕 드셔본적 있으세요?” “어. 아니. 기억이 잘 안나네. 강릉에 유명한 ..

[USB-C]dodocool USB-C 7in1 허브, 도도쿨 가성비

2017년도 맥북을 사면서 다소 난감해진 부분이 있었다. USB-C 만 지원하는 맥북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어떤 주변기기도 연결할 수 없었다. 인턴넷은 와이파이로 접속한다고 하지만, 나머지 외장하드나, 혹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 연결해야할 HDMI, VGA를 해결할 수 없었다. 외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에, 가끔 랜선만 제공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 USB-C 젠더를 구하기 위해서 찾아보았으나, 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 급한 마음에 다이소 USB-C 젠더로 외장하드, 아이폰 연결을 하기도 하였으나, 언제까지 이걸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Verbatim에서 나온 제품을 살까 알아보던 중 dodocool 추천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다른..

쇼핑안테나 2018.03.22

[원주] 오막집, 양대창 곱창 맛집

집에와서 누웠는데, 입안에 다시 기름진 감칠맛이 입안에 맴돈다. 그러고 보면, 나는 양, 대창을 구워 먹는 것을 참 좋아한다. 곱창 전골보다는 양과 대창을 구워 먹는게 압도적으로 맛있다. 물론, 가격도 압도적으로 비싸다. ​​원주 맛집 추천 오막집 양대창 곱창 맛집 예전에 부산 서면 롯데 호텔 뒤편의 이모집이라는 식당에서 양, 대창을 처음 먹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비가오면 매실주와 함께 양대창을 구워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종종 들었다. 충격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지만, 이모집의 주인이 바뀌면서 예전만 못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자주가지는 못했다. 충주에서 근무하다가 원주로 발령을 온 지인 분께서 오막집 간판을 보고 한번에 알아봤다. 충주에서 매우 유..

일산 웨딩촬영 비추 스튜디오

너무 화가 많이 난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중간 중간 결혼 업체들이 양아치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청담동에서 수백만원 짜리 반지를 제작하는데, 하는 짓은 국제시장에서 2만원 짜리 티셔츠를 팔던 사람과 다름 없는 짓들을 한다. 그래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웨딩 박람회랍시고, 어이 없는 계약을 하는 업체들을 보면서, 아 진짜 호구잡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안하면 그만. 그러나, 웨딩 촬영은.. 성격이 다르다. 일산에서 꽤 유명한 결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다. 추운 날씨이지만, 시간적으로 넉넉하게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고 싶었고, 한달이면 충분하고, 일주일이면 모바일용으로 먼저 보정해준다는 이야기에 계약을 하였다. 그리고, 촬영당일 100만원의 잔금을 지불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18.03.16

[블루투스 키보드] Logitech K380 Multi-Device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예전부터 필요로 했다. 메모를 해야할 일도 많았고, 타이핑을 해야할 일도 많았다. 메모를 해야하는 일들도 결국에는 컴퓨터로 다시 정리를 해야할 일들이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어디서나 작업 할 수 있도록, 주머니에 넣을 수 있도록 접는 키보드를 들고 다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작업을 했었다. 2012년에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었고, 가격도 상당했던 것 같은데, 접히는 부분이 파손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이 되면서 나름의 적응을 하려고 하였고, 주변 사람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었으나, 조악한 품질로 인하여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다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들고다..

쇼핑안테나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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