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짐주의 Mind the Gap

운동을 할때는 계란과 닭가슴살을 많이 먹게 된다. 닭가슴살 반조리 제품이야 전자렌지를 돌리면 되지만, 신선한 생 닭 가슴살을 쪄먹거나,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할때, 가스렌지에 찜기를 세팅하거나, 시간을 재어가면서 계란을 삶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계란 한두개 삶자고, 냄비에 물에... 그래서 소형 계란 찜기를 구매했다. ​그게 벌써 3년전, 아직도 이 제품을 가끔 쓰고 있다. 간단하게 삶은 계란이 필요할때, 간단하게 만두를 쪄먹고 싶을때. 전자렌지로 돌린 만두와 찜끼로 돌린 만두는 그 디테일이 다르다. 뭔, 냉동만두에 디테일 찾겠냐 싶지만, 다 그런게 있다. 소형 계란 찜기, 에그 플러스 쿠커. 아마도 이름이 에그 플러스 쿠거 인 이유는 기본적으로 계란찜기 기능을 하면서, 플러스 알파로 다른 기능을 한..

한국의 3대 낙조는 어디일까? 그 중 하나는 경남사천. 그 낙조를위해서 만들어진 리조트가 있다. 인피니티 풀, 객실마다 풀이 따로 설치되어 있는, 경남 사천 아르떼 리조트를 소개 합니다. 국내에도 좋은 숙소가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되었는데, 여행을 갈려면 늘 고민되는 것은 4인 이상의 가족은 어디로 가냐 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갈만한 숙소는 또 매우 제한적이다. 그리고, 좋은 숙소를 가더라도, 그냥 경치가 좋을 뿐인거지, 할 일이 없어서 잠만 자는 숙소인데 몇 십만원씩 내는게 속상하다. 몇시간 걸려서, 그냥 숙소 사진만 찍고 빈둥거리다 온다면 얼마나 속상한가. 가격도 적당하고, 물놀이도 실컷 할 수 있는 사천 아르떼 리조트를 추천한다. 아르떼 리조트의 황금 시간은 낙조 시간이다. 대한민국 3대 낙조를 보면..

남자백팩을 한참동안 고민했다. 정장가방으로는 어떤게 어울릴지, 남자가방은 어떤게 좋을지, 고민에 고민을 반복했다. 사람들이 정장에는 백팩을 매는게 아니라 한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들이 완전히 정작을 입기 보다는 세미정장, 비지니스 캐쥬얼을 입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백팩 역시 더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자차 출퇴근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경우, 노트북, 아이패드, 맥북, 보조배터리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 장비들을 가지고 다니게 되고, 걷거나 뛰는 활동에 있어서는 브리프백보다는 백팩이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그런 흐름에 맞춰서, 샘소나이트에서는 레드라인이, 인케이스에서는 ARC를 신제품으로 나왔다. 크게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테크토트, 데이팩, 커뮤터팩, 트래블팩. 그 중에 나는 데이팩을 샀다..

사천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오전 11시 오픈 - 재료 소진시 마감 보통 2시전에 마감됨 미리 전화하고 방문 하길 추천 주차는 인근 여객선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무료 전복장 새우장 백반정식 만원 가성비가 넘쳐난다 제공되는 전복장과 새우장 가격만 해도 3천원 정도 아이도 아기밥 미역국 제공됨 정말 맛있다

코로나 이후로 국내여행이 활성화 되었다. 제주도는 금새 내국인들로 북적거리고, 지방 곳곳의 호텔 리조트 펜션들도 연이어 만실이 되었다. 어쩌면 경상남도 사천은 줄이 길다 인구밀도가 무색하다 허름한 식당앞에 늘어선 사람들 차례차례 부른다

피포위(Siege mentality) 의식/심리는 원래 적군에 포위된 상황을 말하는 군사 개념으로서 특정 사회적 집단의 정서를 설명하는 용어이다. 미국 심리학자 대니얼 크리스티가 가다듬은 용어로 주로 독재 권력과 그들의 추종자를 설명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피포위 의식은 외부로부터 공격받는다는 공통의 정서가 발동해 강한 내부 결속을 이끌어내며, 흑백 사고에 빠지고 외부인을 신뢰하지 않으며, 두려움에 시달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려는 특징을 보인다. 피포위 의식을 가진 정치 집단은 스스로 고결하다고 여기며, 대중에게 자신들의 우월함을 어필하는 스토리를 전달할 줄 안다. 피포위 의식은 집단내 지도자의 해악을 정당화하는 경향으로 흐른다고 한다. 자신들에게 거슬리는 팩트는 걸러버리고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다는 것이..

우리는 다양한 노동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신체적 노동 뿐만 아니라 고객을 상대하는 많은 영역에서, '손님은 왕 = 무엇이든 마음대로 수 있는 권리'이라는 잘못된 인식하에 수 많은 노동자들이 심각한 감정적 학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서 감정노동자 보호 입법이 마련되었고 그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법이 시행되고 3년차에 접어든 현재에도 일하는 현장의 감정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호조치를 마땅히 받아야 할 통상의 감정노동자들도 사업주들의 무관심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하여 문제행동을 하는 고객 등으로부터 폭언 성희롱에 노출되어 있고 제대로 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

사실이란 자루와 같아서 속이 비어 있으면 바로 서지 못한다. 그것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온갖 느낌과 이유들을 그 속에 가득 채워 넣어야 한다. 루이지 피란델로 (Luigi Pirandello) ##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항상 지루해한다, 그리고 관심이 없다. 그들의 관심은? 얼마나 걸리는 것인지? 주제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로부터 어떻게 관심을 이끌어내서 내용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 전달의 순서 집중 → 전달 → 이해 → 설득 결국 집중을 시켜야 전달을 시킬수 있고, 그래야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킬수 있다. ##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 결국 나 자신이 준비되어야 할 것 *목소리 - 자신감, 소리를 크게 크게, 입을 크게, *발음 연습 •..